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식 “가자! 10-10”
입력 2016.08.03 (08:03)
수정 2016.08.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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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선수단이 리우올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10위권 수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입촌식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 위에서 다시 듣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입니다.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가진 우리 선수단은흰색 바지에 파란색 재킷의 정장 단복을 입고, 브라질 전통 리듬에 맞춘 공연단의 공연과 함께 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자넷 아르케인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받은 뒤 태극기를 게양했고, 정몽규 선수단장은 나전칠기함을 선수촌 측에 선물로 증정하며 입촌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입촌식 참석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인터뷰>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입촌식에서 애국가를 들었지만, 꼭 (금메달 따서)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습니다."
24개 종목 204명으로 꾸려진 선수들은 현재 막바지 현지 적응 훈련에 몰입하며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이 리우올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10위권 수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입촌식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 위에서 다시 듣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입니다.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가진 우리 선수단은흰색 바지에 파란색 재킷의 정장 단복을 입고, 브라질 전통 리듬에 맞춘 공연단의 공연과 함께 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자넷 아르케인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받은 뒤 태극기를 게양했고, 정몽규 선수단장은 나전칠기함을 선수촌 측에 선물로 증정하며 입촌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입촌식 참석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인터뷰>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입촌식에서 애국가를 들었지만, 꼭 (금메달 따서)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습니다."
24개 종목 204명으로 꾸려진 선수들은 현재 막바지 현지 적응 훈련에 몰입하며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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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식 “가자!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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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08:05:40
- 수정2016-08-03 09:10:19
<앵커 멘트>
우리나라 선수단이 리우올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10위권 수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입촌식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 위에서 다시 듣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입니다.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가진 우리 선수단은흰색 바지에 파란색 재킷의 정장 단복을 입고, 브라질 전통 리듬에 맞춘 공연단의 공연과 함께 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자넷 아르케인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받은 뒤 태극기를 게양했고, 정몽규 선수단장은 나전칠기함을 선수촌 측에 선물로 증정하며 입촌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입촌식 참석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인터뷰>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입촌식에서 애국가를 들었지만, 꼭 (금메달 따서)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습니다."
24개 종목 204명으로 꾸려진 선수들은 현재 막바지 현지 적응 훈련에 몰입하며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이 리우올림픽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갖고, 종합 10위권 수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선수들은 입촌식에 울려퍼진 애국가를 시상대 위에서 다시 듣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우 하늘에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입니다.
선수촌 공식 입촌식을 가진 우리 선수단은흰색 바지에 파란색 재킷의 정장 단복을 입고, 브라질 전통 리듬에 맞춘 공연단의 공연과 함께 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자넷 아르케인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받은 뒤 태극기를 게양했고, 정몽규 선수단장은 나전칠기함을 선수촌 측에 선물로 증정하며 입촌을 기념했습니다.
<인터뷰> 오영란(여자핸드볼 국가대표) :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입촌식 참석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더 울컥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돼요."
<인터뷰> 구본길(펜싱 국가대표) : "입촌식에서 애국가를 들었지만, 꼭 (금메달 따서) 다시 듣고 싶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습니다."
24개 종목 204명으로 꾸려진 선수들은 현재 막바지 현지 적응 훈련에 몰입하며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순위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향해 굳은 결의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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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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