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땅”…하늘을 나는 사진작가
입력 2016.08.03 (09:54)
수정 2016.08.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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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 항공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아름다운 우리 땅의 풍광, 함께 감상해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수면 위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새들.
그물을 펼쳐놓은 듯 일렁이며 수 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신비로움이 감도는 운무 낀 부산 전경과, 짙푸른 녹음 가득한 제주 사라오름, 청량감 넘치는 비취색 바다 풍경까지.
항공사진가 우태하 씨가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남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 찍어보자'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풍광을 찾아 지난 20년 동안 독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날아다녔습니다.
한 때 패러글라이더가 전깃줄에 걸리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그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새의 방향에서 동서남북 아무데나 볼 수 있어서 아무 곳,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무조건 촬영을 하게 됩니다."
하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 작가는 조만간 성층권 촬영에도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 항공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아름다운 우리 땅의 풍광, 함께 감상해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수면 위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새들.
그물을 펼쳐놓은 듯 일렁이며 수 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신비로움이 감도는 운무 낀 부산 전경과, 짙푸른 녹음 가득한 제주 사라오름, 청량감 넘치는 비취색 바다 풍경까지.
항공사진가 우태하 씨가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남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 찍어보자'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풍광을 찾아 지난 20년 동안 독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날아다녔습니다.
한 때 패러글라이더가 전깃줄에 걸리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그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새의 방향에서 동서남북 아무데나 볼 수 있어서 아무 곳,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무조건 촬영을 하게 됩니다."
하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 작가는 조만간 성층권 촬영에도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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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리 땅”…하늘을 나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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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0:00:49
- 수정2016-08-03 10:17:42
<앵커 멘트>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 항공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아름다운 우리 땅의 풍광, 함께 감상해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수면 위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새들.
그물을 펼쳐놓은 듯 일렁이며 수 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신비로움이 감도는 운무 낀 부산 전경과, 짙푸른 녹음 가득한 제주 사라오름, 청량감 넘치는 비취색 바다 풍경까지.
항공사진가 우태하 씨가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남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 찍어보자'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풍광을 찾아 지난 20년 동안 독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날아다녔습니다.
한 때 패러글라이더가 전깃줄에 걸리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그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새의 방향에서 동서남북 아무데나 볼 수 있어서 아무 곳,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무조건 촬영을 하게 됩니다."
하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 작가는 조만간 성층권 촬영에도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수 십년 동안 우리나라의 자연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온 항공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모터가 달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아름다운 우리 땅의 풍광, 함께 감상해 보시죠.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잔잔한 수면 위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새들.
그물을 펼쳐놓은 듯 일렁이며 수 십만 마리의 가창오리가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합니다.
신비로움이 감도는 운무 낀 부산 전경과, 짙푸른 녹음 가득한 제주 사라오름, 청량감 넘치는 비취색 바다 풍경까지.
항공사진가 우태하 씨가 모터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에서 직접 촬영한 것들입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남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한번 찍어보자' 해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풍광을 찾아 지난 20년 동안 독도 등 전국 방방곡곡을 날아다녔습니다.
한 때 패러글라이더가 전깃줄에 걸리는 큰 사고를 겪었지만 그의 열정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뷰> 우태하(항공사진가) : "새의 방향에서 동서남북 아무데나 볼 수 있어서 아무 곳, 아름다운 곳이 있으면 무조건 촬영을 하게 됩니다."
하늘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우 작가는 조만간 성층권 촬영에도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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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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