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선수들 정말 경기 내내 지칠 줄을 몰랐습니다.
4강전 독일과의 경기도 고갈된 체력을 빨리 회복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의 파상공세가 계속되던 후반과 연장 초반.
우리 대표팀은 밀리는 듯하면서도 밀리지 않고 득점기회를 잡아냅니다.
120분을 쉼없이 달려도 지치고 쓰러지는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끈질긴 수비에 스페인이 지쳤고 결국 집중력이 떨어진 스페인은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강철 같은 체력은 이번 대회 내내 빛났습니다.
우승후보 포르투갈의 빠른 발을 묶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와 벌인 117분 간의 혈투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의 비결은 지옥훈련으로 불린 이른바 파워프로그램 덕이었습니다.
결과 월드컵 개막 전 유럽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체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레이몬드(대표팀 체력 담당): 선수들은 경기 내내 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4강 신화를 이뤄낸 무쇠체력으로 이제 독일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평균신장 184.8cm의 큰 키를 앞세워 센터링에 의한 가공할 헤딩공격을 펼치는 독일.
이에 따라 우리는 쉴새없이 뛰는 체력과 스피드로 독일의 좌우 센터링을 봉쇄해야 합니다.
독일과의 준결승 역시 우리의 투지 넘치는 체력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4강전 독일과의 경기도 고갈된 체력을 빨리 회복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의 파상공세가 계속되던 후반과 연장 초반.
우리 대표팀은 밀리는 듯하면서도 밀리지 않고 득점기회를 잡아냅니다.
120분을 쉼없이 달려도 지치고 쓰러지는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끈질긴 수비에 스페인이 지쳤고 결국 집중력이 떨어진 스페인은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강철 같은 체력은 이번 대회 내내 빛났습니다.
우승후보 포르투갈의 빠른 발을 묶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와 벌인 117분 간의 혈투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의 비결은 지옥훈련으로 불린 이른바 파워프로그램 덕이었습니다.
결과 월드컵 개막 전 유럽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체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레이몬드(대표팀 체력 담당): 선수들은 경기 내내 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4강 신화를 이뤄낸 무쇠체력으로 이제 독일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평균신장 184.8cm의 큰 키를 앞세워 센터링에 의한 가공할 헤딩공격을 펼치는 독일.
이에 따라 우리는 쉴새없이 뛰는 체력과 스피드로 독일의 좌우 센터링을 봉쇄해야 합니다.
독일과의 준결승 역시 우리의 투지 넘치는 체력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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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체력으로 이긴다
-
- 입력 2002-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우리 선수들 정말 경기 내내 지칠 줄을 몰랐습니다.
4강전 독일과의 경기도 고갈된 체력을 빨리 회복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의 파상공세가 계속되던 후반과 연장 초반.
우리 대표팀은 밀리는 듯하면서도 밀리지 않고 득점기회를 잡아냅니다.
120분을 쉼없이 달려도 지치고 쓰러지는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끈질긴 수비에 스페인이 지쳤고 결국 집중력이 떨어진 스페인은 승부차기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강철 같은 체력은 이번 대회 내내 빛났습니다.
우승후보 포르투갈의 빠른 발을 묶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와 벌인 117분 간의 혈투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강철 같은 체력의 비결은 지옥훈련으로 불린 이른바 파워프로그램 덕이었습니다.
결과 월드컵 개막 전 유럽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체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레이몬드(대표팀 체력 담당): 선수들은 경기 내내 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기자: 우리 대표팀은 4강 신화를 이뤄낸 무쇠체력으로 이제 독일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평균신장 184.8cm의 큰 키를 앞세워 센터링에 의한 가공할 헤딩공격을 펼치는 독일.
이에 따라 우리는 쉴새없이 뛰는 체력과 스피드로 독일의 좌우 센터링을 봉쇄해야 합니다.
독일과의 준결승 역시 우리의 투지 넘치는 체력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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