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공단, ‘삼불화질소’ 가스 누출…7명 부상

입력 2016.08.03 (12:11) 수정 2016.08.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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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삼불화질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화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울산대 병원에 옮겨졌고 3명은 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 울산공장측은 가스가 유출된 배관을 차단한 채 사고 수습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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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화학공단, ‘삼불화질소’ 가스 누출…7명 부상
    • 입력 2016-08-03 12:14:58
    • 수정2016-08-03 12: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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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석유화학공단 효성 용연3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삼불화질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화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울산대 병원에 옮겨졌고 3명은 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 울산공장측은 가스가 유출된 배관을 차단한 채 사고 수습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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