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89.8% “노인 암 진단, 가족에게 먼저 알려”
입력 2016.08.03 (12:45)
수정 2016.08.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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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 중 9명은 노인 환자가 암에 걸렸을 때 본인보다 가족에게 먼저 암 진단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팀이 전국 88개 병원 전문의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 암 진단시 가족에게 먼저 설명한다는 경우가 89.8%였고 환자 본인에게 먼저 알린다는 의사는 8.4%에 불과했습니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노인 환자에게 진단 사실이나 치료 관련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을 경우 진료 차별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팀이 전국 88개 병원 전문의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 암 진단시 가족에게 먼저 설명한다는 경우가 89.8%였고 환자 본인에게 먼저 알린다는 의사는 8.4%에 불과했습니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노인 환자에게 진단 사실이나 치료 관련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을 경우 진료 차별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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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89.8% “노인 암 진단, 가족에게 먼저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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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2:57:18
- 수정2016-08-03 13:15:17
의사 10명 중 9명은 노인 환자가 암에 걸렸을 때 본인보다 가족에게 먼저 암 진단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팀이 전국 88개 병원 전문의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 암 진단시 가족에게 먼저 설명한다는 경우가 89.8%였고 환자 본인에게 먼저 알린다는 의사는 8.4%에 불과했습니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노인 환자에게 진단 사실이나 치료 관련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을 경우 진료 차별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팀이 전국 88개 병원 전문의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 암 진단시 가족에게 먼저 설명한다는 경우가 89.8%였고 환자 본인에게 먼저 알린다는 의사는 8.4%에 불과했습니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노인 환자에게 진단 사실이나 치료 관련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을 경우 진료 차별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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