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사직 보류
입력 2016.08.03 (19:11)
수정 2016.08.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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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 일대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원행정처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부장판사 한 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테헤란로 주변 등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으며,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있는 홍보 전단을 보고 혼자 해당 업체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접대를 받거나 누군가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찾은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부장판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직 처리를 보류한 채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법관 징계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부장판사와 성매매 당시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 일대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원행정처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부장판사 한 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테헤란로 주변 등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으며,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있는 홍보 전단을 보고 혼자 해당 업체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접대를 받거나 누군가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찾은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부장판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직 처리를 보류한 채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법관 징계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부장판사와 성매매 당시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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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사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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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19:12:42
- 수정2016-08-03 19:27:36
<앵커 멘트>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 일대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원행정처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부장판사 한 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테헤란로 주변 등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으며,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있는 홍보 전단을 보고 혼자 해당 업체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접대를 받거나 누군가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찾은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부장판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직 처리를 보류한 채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법관 징계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부장판사와 성매매 당시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 일대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법원행정처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 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부장판사 한 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경찰은 테헤란로 주변 등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통상적인 성매매 단속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했으며,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있는 홍보 전단을 보고 혼자 해당 업체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접대를 받거나 누군가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찾은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부장판사는 이번 사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직 처리를 보류한 채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법관 징계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부장판사와 성매매 당시 함께 있었던 40대 여성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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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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