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리우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입력 2016.08.06 (12:48)
수정 2016.08.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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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간의 세계 스포츠 축제, 제31회 하계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오늘 오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삼바 리듬 속에 진행됐습니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식전 행사는, ‘시티 오브 갓’, ‘눈먼 자들의 도시’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브라질의 대자연과 공존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으로, 자국의 정서와 예술적 매력을 잘 선보였다는 평갑니다.
한국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 선수를 기수로, 52번째 순서로 입장했습니다.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의 철저한 보안과 ‘축구 황제’ 펠레의 불참 발표로 관심이 높았던 성화 점화는, 반달레이 코르데이로 데 리마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반달레이 리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라톤에서 선두로 달리다 괴한의 습격으로 페이스를 잃으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오늘 오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삼바 리듬 속에 진행됐습니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식전 행사는, ‘시티 오브 갓’, ‘눈먼 자들의 도시’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브라질의 대자연과 공존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으로, 자국의 정서와 예술적 매력을 잘 선보였다는 평갑니다.
한국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 선수를 기수로, 52번째 순서로 입장했습니다.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의 철저한 보안과 ‘축구 황제’ 펠레의 불참 발표로 관심이 높았던 성화 점화는, 반달레이 코르데이로 데 리마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반달레이 리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라톤에서 선두로 달리다 괴한의 습격으로 페이스를 잃으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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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리우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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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6 12:48:03
- 수정2016-08-08 16:43:06

17일 간의 세계 스포츠 축제, 제31회 하계 올림픽의 막이 올랐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미대륙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오늘 오전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삼바 리듬 속에 진행됐습니다.
‘새로운 세상(New Worl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식전 행사는, ‘시티 오브 갓’, ‘눈먼 자들의 도시’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브라질의 대자연과 공존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으로, 자국의 정서와 예술적 매력을 잘 선보였다는 평갑니다.
한국 선수단은 펜싱의 구본길 선수를 기수로, 52번째 순서로 입장했습니다.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의 철저한 보안과 ‘축구 황제’ 펠레의 불참 발표로 관심이 높았던 성화 점화는, 반달레이 코르데이로 데 리마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반달레이 리마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라톤에서 선두로 달리다 괴한의 습격으로 페이스를 잃으면서 3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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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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