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 계속

입력 2016.08.08 (07:18) 수정 2016.08.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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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뜨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리우 올림픽 개막으로 그 열기가 대단하기도 했고, 주말 내내 무더위도 좀처럼 식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어제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되겠는데요.

이번 주에도 33도를 넘나들면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로 출발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에 구름만 조금 지나겠고, 내륙 곳곳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아침부터 더운 날씨로 출발하고 있고, 낮에도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지구 반대편, 리우 날씨를 살펴볼까요?

남미 대륙이라 '우리나라보다 덥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남반구라 계절 상 겨울인 리우는 아침 기온 14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가 리우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리우의 햇살은 무척 강하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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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 계속
    • 입력 2016-08-08 07:22:22
    • 수정2016-08-08 0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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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개막으로 그 열기가 대단하기도 했고, 주말 내내 무더위도 좀처럼 식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어제만큼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폭염은 당분간 계속되겠는데요.

이번 주에도 33도를 넘나들면서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서울의 아침 기온 26도로 출발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에 구름만 조금 지나겠고, 내륙 곳곳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낮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아침부터 더운 날씨로 출발하고 있고, 낮에도 대부분 35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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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이라 '우리나라보다 덥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남반구라 계절 상 겨울인 리우는 아침 기온 14도로 선선하게 출발해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가 리우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리우의 햇살은 무척 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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