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폭염 계속…충청·남부내륙·제주도 소나기

입력 2016.08.08 (19:30) 수정 2016.08.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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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지만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가을이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35도를 웃도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전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심하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이 34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 되겠고,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등 내륙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에는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도 충청남부와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34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은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지만 영남 지방은 오늘보다 2~4도 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는 오늘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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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분간 폭염 계속…충청·남부내륙·제주도 소나기
    • 입력 2016-08-08 19:34:44
    • 수정2016-08-08 19:39:48
    뉴스 7
입추가 지났지만 계속되는 폭염 때문에 가을이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35도를 웃도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졌는데요.

동해안 지역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전국에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심하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이 34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 되겠고, 밤에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등 내륙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에는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도 충청남부와 남부 내륙 제주도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34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은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지만 영남 지방은 오늘보다 2~4도 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는 오늘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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