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 영화 ‘터널’ 외

입력 2016.08.11 (07:21) 수정 2016.08.11 (08: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여름 극장가에 한국 영화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요.

후반부 경쟁에 합류할 신작 두 편이 새로 선보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 '터널'과, 여자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대표2' 인데요.

이번주 개봉 영화,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퇴근 길,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갇혀버린 한 남자.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버티지만, 구조에 대한 터널 밖 여론은 급변합니다.

재난 영화이면서도 한국 사회의 세태에 대한 풍자와 유머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하정우(배우) : "더 기운을 내고 힘을 내고 해서, 어떻게든 살아나가야겠다. 내가 살아나가면서 이 사건의 끝이 '해피엔딩'이 됐으면 좋겠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승리를 이뤄내는 여자 선수들의 성장기입니다.

스키점프를 다룬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국가대표팀 창단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수애(배우) : "추운 아이스하키 링크장에 들어가면 공기가 달라요. 열심히 듣고 놀고 웃고, 너무 좋은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패색이 짙어진 1945년의 일본, 항복 선언을 준비하는 무리에 맞서 젊은 장교들이 쿠데타를 시도합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민낯을 고발한 소설을 원작으로, 일왕의 항복선언 하루 전의 사건을 담았습니다.

20세기 재즈의 혁명가로 불리는 트럼펫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 화려한 전성기 때 돌연 대중 앞에서 사라진 5년 간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위해 8년간 트럼펫 연주를 배웠다는 배우 돈 치들의 매혹적인 재즈 연주가 돋보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이번 주 개봉 영화 ‘터널’ 외
    • 입력 2016-08-11 07:32:32
    • 수정2016-08-11 08:41:2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올 여름 극장가에 한국 영화 경쟁이 매우 치열한데요.

후반부 경쟁에 합류할 신작 두 편이 새로 선보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 '터널'과, 여자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국가대표2' 인데요.

이번주 개봉 영화, 김빛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퇴근 길,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갇혀버린 한 남자.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버티지만, 구조에 대한 터널 밖 여론은 급변합니다.

재난 영화이면서도 한국 사회의 세태에 대한 풍자와 유머가 녹아있습니다.

<인터뷰> 하정우(배우) : "더 기운을 내고 힘을 내고 해서, 어떻게든 살아나가야겠다. 내가 살아나가면서 이 사건의 끝이 '해피엔딩'이 됐으면 좋겠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승리를 이뤄내는 여자 선수들의 성장기입니다.

스키점프를 다룬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국가대표팀 창단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인터뷰> 수애(배우) : "추운 아이스하키 링크장에 들어가면 공기가 달라요. 열심히 듣고 놀고 웃고, 너무 좋은 작업이었던 것 같아요."

패색이 짙어진 1945년의 일본, 항복 선언을 준비하는 무리에 맞서 젊은 장교들이 쿠데타를 시도합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민낯을 고발한 소설을 원작으로, 일왕의 항복선언 하루 전의 사건을 담았습니다.

20세기 재즈의 혁명가로 불리는 트럼펫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 화려한 전성기 때 돌연 대중 앞에서 사라진 5년 간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위해 8년간 트럼펫 연주를 배웠다는 배우 돈 치들의 매혹적인 재즈 연주가 돋보입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