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르헨티나에 완승…8강행 파란불
입력 2016.08.11 (19:07)
수정 2016.08.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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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승리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초반부터 아르헨티나를 압도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희진은 첫 세트부터 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며 경기 초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희진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대 18로 손쉽게 따낸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줄곧 앞서갔습니다.
2세트 한 때 점수 차가 22대 12로 벌어지자 주요 선수를 빼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세트를 잡아냈습니다.
3세트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르헨티나에 연속득점을 내줘 15대 11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둔 우리대표팀은 A조 6개 팀 중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에 한 발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올림픽 3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홈팀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강호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8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2대 32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7m 스로를 허용했지만, 팀 최고참인 골키퍼 오영란의 선방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오전 프랑스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승리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초반부터 아르헨티나를 압도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희진은 첫 세트부터 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며 경기 초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희진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대 18로 손쉽게 따낸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줄곧 앞서갔습니다.
2세트 한 때 점수 차가 22대 12로 벌어지자 주요 선수를 빼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세트를 잡아냈습니다.
3세트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르헨티나에 연속득점을 내줘 15대 11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둔 우리대표팀은 A조 6개 팀 중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에 한 발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올림픽 3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홈팀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강호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8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2대 32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7m 스로를 허용했지만, 팀 최고참인 골키퍼 오영란의 선방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오전 프랑스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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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1 19:10:37
- 수정2016-08-11 19:20:08
<앵커 멘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승리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초반부터 아르헨티나를 압도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희진은 첫 세트부터 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며 경기 초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희진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대 18로 손쉽게 따낸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줄곧 앞서갔습니다.
2세트 한 때 점수 차가 22대 12로 벌어지자 주요 선수를 빼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세트를 잡아냈습니다.
3세트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르헨티나에 연속득점을 내줘 15대 11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둔 우리대표팀은 A조 6개 팀 중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에 한 발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올림픽 3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홈팀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강호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8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2대 32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7m 스로를 허용했지만, 팀 최고참인 골키퍼 오영란의 선방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오전 프랑스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승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승리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한 수 위의 실력으로 초반부터 아르헨티나를 압도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부진했던 김희진은 첫 세트부터 서브에이스 3개를 올리며 경기 초반 대표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희진의 활약으로 1세트를 25대 18로 손쉽게 따낸 대표팀은 2세트에서도 줄곧 앞서갔습니다.
2세트 한 때 점수 차가 22대 12로 벌어지자 주요 선수를 빼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세트를 잡아냈습니다.
3세트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아르헨티나에 연속득점을 내줘 15대 11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배구 여제 김연경이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결국, 우리 대표팀은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거둔 우리대표팀은 A조 6개 팀 중 4팀이 얻는 8강행 티켓에 한 발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올림픽 3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홈팀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강호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8강행 불씨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32대 32로 맞선 상황에서 경기 종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7m 스로를 허용했지만, 팀 최고참인 골키퍼 오영란의 선방으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모레 오전 프랑스와 조별리그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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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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