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극심한 폭염

입력 2016.08.11 (23:26) 수정 2016.08.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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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입니다.

오늘 경북 영천은 무려 3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는데요.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되면서 한낮에 서울이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함께 오존 농도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아 낮 시간대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내일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에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는 소나기 예보와 함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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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고 기온 경신…내일도 극심한 폭염
    • 입력 2016-08-11 23:28:43
    • 수정2016-08-11 2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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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염입니다.

오늘 경북 영천은 무려 39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또 경신했는데요.

내일도 무더위는 계속되면서 한낮에 서울이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함께 오존 농도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아 낮 시간대 바깥 활동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은 맑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내일도 한낮에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에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는 소나기 예보와 함께 기세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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