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취업 준비 청년에 최대 60만 원 수당”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저소득층 청년 등에게 최대 60만 원의 취업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정부가 시행하는 취업 성공 패키지의 마지막 단계인 '취업 알선' 단계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 등으로, 패키지 담당자가 추천한 2만 4천여 명이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한 달에 20만 원씩 최대 석 달 동안 정장 대여료와 사진 촬영비, 숙박.교통비 등 취업에 필요한 비용을 현금 등으로 지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