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깜짝 활약, 50m 소총 복사 ‘2연속 은’
입력 2016.08.13 (09:33)
수정 2016.08.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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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런던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 50m 소총 복사에서 2위에 올라 2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제 김종현은 4년전 은메달에 머물렀던 50m 3자세에서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김종현은 결선 초반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사격으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 때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리안에게 추격을 허용해 3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17번째 발에 10.8점을 쏴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김종현의 침착함은 1위 결정전에 오를 두 사람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김종현은 슛오프에서 보란 듯이 10.9점 만점을 쏴 9.7점을 쏜 그리고리안을 떨어뜨렸습니다.
비록 독일의 헨리 웅하에넬을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 42위에 불과한 김종현의 깜짝 은메달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인터뷰> 김종현(50m 소총복사 은메달)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고,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은메달로 지금은 만족하겠지만, 또 (50m 소총) 3자세 시합이 있으니까 그 시합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50m 복사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김종현.
10월에 같은 사격선수인 권나라와 결혼을 앞둔 김종현의 다음 목표는 이제 한 계단 더 높은 곳입니다.
값진 은메달이었습니다.
김종현은 이제 내일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런던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 50m 소총 복사에서 2위에 올라 2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제 김종현은 4년전 은메달에 머물렀던 50m 3자세에서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김종현은 결선 초반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사격으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 때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리안에게 추격을 허용해 3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17번째 발에 10.8점을 쏴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김종현의 침착함은 1위 결정전에 오를 두 사람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김종현은 슛오프에서 보란 듯이 10.9점 만점을 쏴 9.7점을 쏜 그리고리안을 떨어뜨렸습니다.
비록 독일의 헨리 웅하에넬을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 42위에 불과한 김종현의 깜짝 은메달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인터뷰> 김종현(50m 소총복사 은메달)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고,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은메달로 지금은 만족하겠지만, 또 (50m 소총) 3자세 시합이 있으니까 그 시합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50m 복사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김종현.
10월에 같은 사격선수인 권나라와 결혼을 앞둔 김종현의 다음 목표는 이제 한 계단 더 높은 곳입니다.
값진 은메달이었습니다.
김종현은 이제 내일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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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깜짝 활약, 50m 소총 복사 ‘2연속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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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8-13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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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 50m 소총 복사에서 2위에 올라 2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제 김종현은 4년전 은메달에 머물렀던 50m 3자세에서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김종현은 결선 초반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사격으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 때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리안에게 추격을 허용해 3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17번째 발에 10.8점을 쏴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김종현의 침착함은 1위 결정전에 오를 두 사람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김종현은 슛오프에서 보란 듯이 10.9점 만점을 쏴 9.7점을 쏜 그리고리안을 떨어뜨렸습니다.
비록 독일의 헨리 웅하에넬을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 42위에 불과한 김종현의 깜짝 은메달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인터뷰> 김종현(50m 소총복사 은메달)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고,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은메달로 지금은 만족하겠지만, 또 (50m 소총) 3자세 시합이 있으니까 그 시합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50m 복사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김종현.
10월에 같은 사격선수인 권나라와 결혼을 앞둔 김종현의 다음 목표는 이제 한 계단 더 높은 곳입니다.
값진 은메달이었습니다.
김종현은 이제 내일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런던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 50m 소총 복사에서 2위에 올라 2연속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제 김종현은 4년전 은메달에 머물렀던 50m 3자세에서 금메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앵커 멘트>
김종현은 결선 초반부터 특유의 안정적인 사격으로 선두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 때 러시아의 키릴 그리고리안에게 추격을 허용해 3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17번째 발에 10.8점을 쏴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김종현의 침착함은 1위 결정전에 오를 두 사람을 가리기 위한 슛오프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김종현은 슛오프에서 보란 듯이 10.9점 만점을 쏴 9.7점을 쏜 그리고리안을 떨어뜨렸습니다.
비록 독일의 헨리 웅하에넬을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했지만, 세계랭킹 42위에 불과한 김종현의 깜짝 은메달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인터뷰> 김종현(50m 소총복사 은메달)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했고,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은메달로 지금은 만족하겠지만, 또 (50m 소총) 3자세 시합이 있으니까 그 시합 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50m 소총 3자세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50m 복사에서도 은메달을 따낸 김종현.
10월에 같은 사격선수인 권나라와 결혼을 앞둔 김종현의 다음 목표는 이제 한 계단 더 높은 곳입니다.
값진 은메달이었습니다.
김종현은 이제 내일 5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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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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