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농구드림팀, 어빙이 보여주는 돌파력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로 구성된 최강 미국 농구대표팀이 복병 세르비아를 만나 3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세르비아는 3쿼터 한 때 5점차까지 미국을 압박했다. 테오도시치는 버틀러의 수비를 뚫고 신들린 3점슛을 터트렸다. 세르비아는 4쿼터 중반 75-81로 추격했다.

하지만 18점을 넣은 세르비아의 라둘지카가 종료 6분 전 퇴장을 당했고, 미국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어빙은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세르비아는 정확한 3점슛으로 맞섰다. 종료 3분을 남기고 5점 차 경기가 계속됐고, 미국이 세르비아를 94-91로 3점차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