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막바지 피서 열기…고속도로 ‘몸살’

입력 2016.08.13 (21:21) 수정 2016.08.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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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입니다.

여름 휴가와 별도로, 보너스로 주어진 듯한 연휴인지라, 더 신나는 주말인데요.

한껏 들뜬 마음을 안고, 절정에 달한 폭염을 피하기 위해 바다로 계곡으로 떠난 분들의 모습을, 이세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고무보트가 드넓은 바다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

시원한 바닷물에 엄마가 만들어주는 그늘은 더위 탈출에 그만입니다.

바닷물이 물러난 갯벌에서 즐기는 조개잡이와 진흙으로 즐기는 찜질도 또다른 더위 퇴치법입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계곡마다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깊은 산에서 흘러내려온 서늘한 물에 온몸을 던져 봅니다.

산 정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탁 트인 풍경은 뜨거운 땀을 흘린 산행 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청량제입니다.

거대한 산이 만든 그늘은 잠시 쉬어가기에 제격입니다.

멀리 나들이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은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았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에 몸을 맡기기도 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섭니다.

광복절 사흘 연휴 첫날을 맞아 피서지로 향하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주말보다도 35만 대가 많은 478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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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막바지 피서 열기…고속도로 ‘몸살’
    • 입력 2016-08-13 21:21:57
    • 수정2016-08-13 22: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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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 첫날입니다.

여름 휴가와 별도로, 보너스로 주어진 듯한 연휴인지라, 더 신나는 주말인데요.

한껏 들뜬 마음을 안고, 절정에 달한 폭염을 피하기 위해 바다로 계곡으로 떠난 분들의 모습을, 이세연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고무보트가 드넓은 바다를 시원하게 가릅니다.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

시원한 바닷물에 엄마가 만들어주는 그늘은 더위 탈출에 그만입니다.

바닷물이 물러난 갯벌에서 즐기는 조개잡이와 진흙으로 즐기는 찜질도 또다른 더위 퇴치법입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계곡마다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깊은 산에서 흘러내려온 서늘한 물에 온몸을 던져 봅니다.

산 정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탁 트인 풍경은 뜨거운 땀을 흘린 산행 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청량제입니다.

거대한 산이 만든 그늘은 잠시 쉬어가기에 제격입니다.

멀리 나들이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은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았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에 몸을 맡기기도 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섭니다.

광복절 사흘 연휴 첫날을 맞아 피서지로 향하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주말보다도 35만 대가 많은 478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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