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입력 2016.08.17 (17:06)
수정 2016.08.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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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혈압이나 당뇨는 환자가 병원에서 혈압과 혈당 상태를 꾸준히 점검 받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악화되지 않는 만성질환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이러한 고혈압, 당뇨 환자에 대해 동네의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체계를 다음달부터 시범 가동하기로 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모집을 받기로 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동네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스마트폰 앱과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주게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는 우선 환자와 직접 만나 환자 관리 계획을 세우고, 환자는 매주 한차례 이상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혈압과 혈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를 확인한 의사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측정 결과와 생활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그러나,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이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세 악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70%, 당뇨 환자의 23%만이 관리를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만성 질환을 초기에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면,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환자가 병원에서 혈압과 혈당 상태를 꾸준히 점검 받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악화되지 않는 만성질환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이러한 고혈압, 당뇨 환자에 대해 동네의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체계를 다음달부터 시범 가동하기로 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모집을 받기로 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동네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스마트폰 앱과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주게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는 우선 환자와 직접 만나 환자 관리 계획을 세우고, 환자는 매주 한차례 이상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혈압과 혈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를 확인한 의사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측정 결과와 생활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그러나,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이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세 악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70%, 당뇨 환자의 23%만이 관리를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만성 질환을 초기에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면,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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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17 17:08:14
- 수정2016-08-17 17: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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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나 당뇨는 환자가 병원에서 혈압과 혈당 상태를 꾸준히 점검 받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악화되지 않는 만성질환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이러한 고혈압, 당뇨 환자에 대해 동네의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체계를 다음달부터 시범 가동하기로 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모집을 받기로 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동네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스마트폰 앱과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주게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는 우선 환자와 직접 만나 환자 관리 계획을 세우고, 환자는 매주 한차례 이상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혈압과 혈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를 확인한 의사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측정 결과와 생활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그러나,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이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세 악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70%, 당뇨 환자의 23%만이 관리를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만성 질환을 초기에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면,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환자가 병원에서 혈압과 혈당 상태를 꾸준히 점검 받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악화되지 않는 만성질환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이러한 고혈압, 당뇨 환자에 대해 동네의원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다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체계를 다음달부터 시범 가동하기로 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모집을 받기로 했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동네의원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 대해 스마트폰 앱과 전화 통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주게 됩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의 의사는 우선 환자와 직접 만나 환자 관리 계획을 세우고, 환자는 매주 한차례 이상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혈압과 혈당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를 확인한 의사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측정 결과와 생활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그러나,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환이나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복지부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병세 악화를 막기 위해 지속적 관리가 중요하지만 고혈압 환자의 70%, 당뇨 환자의 23%만이 관리를 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만성 질환을 초기에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하면, 연간 천억 원 이상의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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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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