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 헤드라인]

“英 주재 北 외교관 태영호 망명”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의 외교관이 가족과 함께 제3국에 망명을 신청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북한 선전을 담당하던 태영호 공사로 몇 주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민구 국방, 성주 재방문·간담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경북 성주를 다시 방문해 군민에게 충분한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사과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제3 후보지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쯔강 저염분수’…어패류 폐사

지난달 중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염분 농도가 떨어진 저염분수가 우리 남해안을 덮쳤습니다. 제주 어장에선 어패류가 폐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권도·여자 골프 ‘금빛 도전’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종합 10위권 진입을 결정지을 태권도가 오늘 밤부터 시작됩니다.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골프대표팀도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