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레슬링 ‘금빛 사냥’…주요 경기는?

입력 2016.08.19 (17:09) 수정 2016.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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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권도에서 맏언니 오혜리와 맏형 차동민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레슬링에서는 윤준식이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걸고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과 내일의 관전 포인트, 이화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밤 태권도에서는 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가 67㎏급에서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혜리는 올림픽이 처음이지만 지난해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전혀 손색 없는 선수로 꼽힙니다.

내일은 맏형 차동민이 남자 80㎏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준비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차동민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출전하는 만큼 8년 전 금빛 추억을 되살리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슬링에서는 오늘밤 윤준식이 남자 자유형 57㎏급 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치러진 3체급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친 레슬링은 '노골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윤준식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내와의 싸움인 50㎞ 경보에는 김현섭과 박칠성이 함께 나섭니다.

전영은과 이정은, 이다슬은 여자 20㎞ 경보에 나섭니다.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맛본 우하람은 10m 플랫폼 예선에서 결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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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레슬링 ‘금빛 사냥’…주요 경기는?
    • 입력 2016-08-19 17:15:40
    • 수정2016-08-19 17: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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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권도에서 맏언니 오혜리와 맏형 차동민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레슬링에서는 윤준식이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을 걸고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늘과 내일의 관전 포인트, 이화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오늘 밤 태권도에서는 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가 67㎏급에서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오혜리는 올림픽이 처음이지만 지난해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전혀 손색 없는 선수로 꼽힙니다.

내일은 맏형 차동민이 남자 80㎏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준비합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차동민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8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차동민은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출전하는 만큼 8년 전 금빛 추억을 되살리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슬링에서는 오늘밤 윤준식이 남자 자유형 57㎏급 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치러진 3체급에서 동메달 1개에 그친 레슬링은 '노골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윤준식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내와의 싸움인 50㎞ 경보에는 김현섭과 박칠성이 함께 나섭니다.

전영은과 이정은, 이다슬은 여자 20㎞ 경보에 나섭니다.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예선탈락의 아쉬움을 맛본 우하람은 10m 플랫폼 예선에서 결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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