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오혜리 짜릿한 金…역대 여자 최고령

태권도 67kg급의 오혜리가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우리나라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세번째 도전만에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역대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박인비 金·손연재 첫 메달 ‘도전’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여자 골프 박인비가 최종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예선을 5위로 통과한 손연재는 내일 새벽 리듬체조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

볼트, 올림픽 3연속 3관왕 ‘위업’

우사인 볼트가 100미터와 200미터에 이어 400미터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칼 루이스를 넘어서는 불멸의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北 “태영호는 범죄자”…“온화한 인물”

북한이 태영호 공사를 범죄자라고 비난하며 사흘 만에 첫 공식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영국의 탈북민들은 태 공사를 온화하고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폭염 속 피서 한창… “가장 더운 8월”

꺾일줄 모르는 폭염속에 해수욕장과 계곡 등 전국 곳곳에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올해 8월은 태풍도 한반도를 비켜가 역대 가장 덥고 마른 8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