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의 발레 공연…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러 5연패

입력 2016.08.20 (21:27) 수정 2016.08.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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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물 위에서 한 편의 발레 공연을 보는 듯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단체전에서 러시아가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어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들의 환상적인 연기 함께 보시죠.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자에 맞춰 시원하게 물 속로 뛰어들더니, 잠시뒤, 물 위로 치솟듯이 솟구쳐 오릅니다.

물속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은 천사의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에 그려지는 한편의 군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단체전입니다.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헤엄치면서 기술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수행력 30점, 예술적 표현력 40점, 난이도 30점으로 채점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매깁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 프리루틴 여자 단체전에서는 천사들이라는 주제로 99.1점을 기록한 러시아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올림픽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용의 몸짓을 표현한 역동적인 안무로 97.3점을 기록한 중국이 은메달을,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아슬아슬한 군무가 인상적이었던 일본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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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위의 발레 공연…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러 5연패
    • 입력 2016-08-20 21:29:04
    • 수정2016-08-20 2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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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물 위에서 한 편의 발레 공연을 보는 듯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단체전에서 러시아가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어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들의 환상적인 연기 함께 보시죠.

김기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자에 맞춰 시원하게 물 속로 뛰어들더니, 잠시뒤, 물 위로 치솟듯이 솟구쳐 오릅니다.

물속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은 천사의 날갯짓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에 그려지는 한편의 군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 단체전입니다.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은 음악에 맞춰 헤엄치면서 기술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수행력 30점, 예술적 표현력 40점, 난이도 30점으로 채점해 100점 만점으로 점수매깁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 프리루틴 여자 단체전에서는 천사들이라는 주제로 99.1점을 기록한 러시아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는 올림픽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용의 몸짓을 표현한 역동적인 안무로 97.3점을 기록한 중국이 은메달을,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아슬아슬한 군무가 인상적이었던 일본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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