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北 미사일 발사 중단·폐기” 촉구

입력 2016.08.25 (12:02) 수정 2016.08.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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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연합과 프랑스 등 유럽도 북한에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을 전면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도 북한의 SLBM 시험발사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북한에 모든 미사일 발사행위를 중단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또 다시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북한에 모든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게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에 긴장을 일으키는 추가 행동을 자제하고 6자회담을 비롯한 대화에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도 북한의 SLBM 시험발사를 "무책임한 또 다른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 등으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했던 비군사 제재인 대북 결의 2270호 위반을 지적하고 북한에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 폐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 6월, 7월, 8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미사일 발사 중지와 유엔 결의 준수를 촉구해 왔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광범위한 대북 제재를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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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北 미사일 발사 중단·폐기” 촉구
    • 입력 2016-08-25 12:04:40
    • 수정2016-08-25 12:24:25
    뉴스 12
<앵커 멘트>

유럽연합과 프랑스 등 유럽도 북한에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을 전면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서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도 북한의 SLBM 시험발사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북한에 모든 미사일 발사행위를 중단하고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북한이 국제적 의무를 또 다시 심각하게 위반했다며 북한에 모든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게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에 긴장을 일으키는 추가 행동을 자제하고 6자회담을 비롯한 대화에 나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도 북한의 SLBM 시험발사를 "무책임한 또 다른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4차 핵실험 등으로 유엔 안보리가 채택했던 비군사 제재인 대북 결의 2270호 위반을 지적하고 북한에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 폐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 6월, 7월, 8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미사일 발사 중지와 유엔 결의 준수를 촉구해 왔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광범위한 대북 제재를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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