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강풍·중부 최고 60mm 비…서울 낮 19도

오늘은 소매가 짧은 옷 하나만 입고 나오신다면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겉옷이 필수인데요.

대부분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20m에 육박하는 곳이 많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폭풍해일주의보도 내려져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도 부는데다가 곳곳에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영서 최고 60mm, 그 밖의 지역 최고 30mm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20도 아래로 내려가 서늘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의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서울 19도, 강릉과 청주 22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20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대구와 부산 27도에 머물겠지만,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도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가,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