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주 내일 소환…신격호 ‘후견인’ 지정
입력 2016.08.31 (17:07)
수정 2016.08.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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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내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한편 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후견인을 지정했지만 신 총괄회장측이 항고하겠다고 밝혀 후견 절차 개시는 일단 미뤄지게 됐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한편 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후견인을 지정했지만 신 총괄회장측이 항고하겠다고 밝혀 후견 절차 개시는 일단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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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동주 내일 소환…신격호 ‘후견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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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31 17:09:52
- 수정2016-08-31 17:41:09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내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한편 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후견인을 지정했지만 신 총괄회장측이 항고하겠다고 밝혀 후견 절차 개시는 일단 미뤄지게 됐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에 임원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수백억 원대의 급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으며 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 등도 조사 대상입니다.
한편 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며 후견인을 지정했지만 신 총괄회장측이 항고하겠다고 밝혀 후견 절차 개시는 일단 미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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