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하루에 ‘469개 역’ 뉴욕 지하철 일주!

입력 2016.08.31 (20:44) 수정 2016.08.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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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하루만에 런던 박물관 투어에 도전한 남자,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엔 뉴욕 지하철 일주에 나선 도전자가 있습니다.

과연, 성공 했을까요?

<리포트>

새벽 2시! 타임워치를 확인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이 남성!

<녹취> 매튜 안 : "한밤중, 승객이 거의 없을 때 지하철을 타면, 문이 빨리 닫히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25살의 한인 변호사, '매튜 안'씨가 뉴욕시 지하철을 단 하루 만에 둘러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습니다.

올해 신설된 허드슨 역을 포함해 총 469개 역을 다 돌려면?

이렇게 뛰고, 또 뛰고 사람들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도 뚫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과연 결과는?

469개 전철역을 21시간 28분 14초에 주파하며 자신의 세계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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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하루에 ‘469개 역’ 뉴욕 지하철 일주!
    • 입력 2016-08-31 20:45:50
    • 수정2016-08-31 21:12:59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하루만에 런던 박물관 투어에 도전한 남자,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엔 뉴욕 지하철 일주에 나선 도전자가 있습니다.

과연, 성공 했을까요?

<리포트>

새벽 2시! 타임워치를 확인하며 분주히 움직이는 이 남성!

<녹취> 매튜 안 : "한밤중, 승객이 거의 없을 때 지하철을 타면, 문이 빨리 닫히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25살의 한인 변호사, '매튜 안'씨가 뉴욕시 지하철을 단 하루 만에 둘러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습니다.

올해 신설된 허드슨 역을 포함해 총 469개 역을 다 돌려면?

이렇게 뛰고, 또 뛰고 사람들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도 뚫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과연 결과는?

469개 전철역을 21시간 28분 14초에 주파하며 자신의 세계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며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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