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혈액투석 환자 3명 ‘C형 간염’ 감염 확인

입력 2016.09.01 (12:16) 수정 2016.09.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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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3명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건대 충주병원 투석 환자 73명 중 3명이 C형 간염 확진을 받았으며, 그 중 1명은 앞서 간염에 걸려있던 다른 투석환자로부터 감염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과 병원측은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C형 간염 정기 검사 주기를 기존의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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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충주병원, 혈액투석 환자 3명 ‘C형 간염’ 감염 확인
    • 입력 2016-09-01 12:16:58
    • 수정2016-09-01 1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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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혈액투석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3명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건대 충주병원 투석 환자 73명 중 3명이 C형 간염 확진을 받았으며, 그 중 1명은 앞서 간염에 걸려있던 다른 투석환자로부터 감염된 정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과 병원측은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C형 간염 정기 검사 주기를 기존의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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