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위 인공 달 ‘둥실’…슈퍼문 떴다!
입력 2016.09.01 (19:28)
수정 2016.09.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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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년 전 서울 석촌호수의 명물이 됐던 노란 오리, '러버덕' 기억하시는지요.
이번엔 20미터 크기의 커다란 인공 보름달이 떴습니다.
일상 속에 깜찍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공 예술의 매력,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호수 위에서 무언가가 부풀어 오릅니다.
지름 20미터 크기의 대형 인공 보름달, '슈퍼문' 입니다.
지그시 눈을 감은 귀여운 표정이 화사한 빛으로 떠오릅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인의 문화와 떡방아를 찧는 달 토끼 이야기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습니다.
<인터뷰> 사무엘 복슨(공공미술 작가) :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운과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작년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던 깜찍한 '러버덕'에 이어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예기치 못한 즐거움에 푹 빠진 시민들.
산책을 하다 슈퍼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 "눈 감고 있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사진찍고 친구들과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꿈을 나누는 슈퍼문 프로젝트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는 미국 등 세계 순회 전시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2년 전 서울 석촌호수의 명물이 됐던 노란 오리, '러버덕' 기억하시는지요.
이번엔 20미터 크기의 커다란 인공 보름달이 떴습니다.
일상 속에 깜찍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공 예술의 매력,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호수 위에서 무언가가 부풀어 오릅니다.
지름 20미터 크기의 대형 인공 보름달, '슈퍼문' 입니다.
지그시 눈을 감은 귀여운 표정이 화사한 빛으로 떠오릅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인의 문화와 떡방아를 찧는 달 토끼 이야기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습니다.
<인터뷰> 사무엘 복슨(공공미술 작가) :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운과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작년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던 깜찍한 '러버덕'에 이어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예기치 못한 즐거움에 푹 빠진 시민들.
산책을 하다 슈퍼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 "눈 감고 있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사진찍고 친구들과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꿈을 나누는 슈퍼문 프로젝트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는 미국 등 세계 순회 전시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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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 위 인공 달 ‘둥실’…슈퍼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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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19:34:25
- 수정2016-09-01 19:39:15
<앵커 멘트>
2년 전 서울 석촌호수의 명물이 됐던 노란 오리, '러버덕' 기억하시는지요.
이번엔 20미터 크기의 커다란 인공 보름달이 떴습니다.
일상 속에 깜찍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공 예술의 매력,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호수 위에서 무언가가 부풀어 오릅니다.
지름 20미터 크기의 대형 인공 보름달, '슈퍼문' 입니다.
지그시 눈을 감은 귀여운 표정이 화사한 빛으로 떠오릅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인의 문화와 떡방아를 찧는 달 토끼 이야기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습니다.
<인터뷰> 사무엘 복슨(공공미술 작가) :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운과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작년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던 깜찍한 '러버덕'에 이어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예기치 못한 즐거움에 푹 빠진 시민들.
산책을 하다 슈퍼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 "눈 감고 있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사진찍고 친구들과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꿈을 나누는 슈퍼문 프로젝트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는 미국 등 세계 순회 전시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2년 전 서울 석촌호수의 명물이 됐던 노란 오리, '러버덕' 기억하시는지요.
이번엔 20미터 크기의 커다란 인공 보름달이 떴습니다.
일상 속에 깜찍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공공 예술의 매력, 송명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호수 위에서 무언가가 부풀어 오릅니다.
지름 20미터 크기의 대형 인공 보름달, '슈퍼문' 입니다.
지그시 눈을 감은 귀여운 표정이 화사한 빛으로 떠오릅니다.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인의 문화와 떡방아를 찧는 달 토끼 이야기가 작품의 모티브가 됐습니다.
<인터뷰> 사무엘 복슨(공공미술 작가) :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행운과 꿈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작년 많은 사람들을 미소 짓게 했던 깜찍한 '러버덕'에 이어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예기치 못한 즐거움에 푹 빠진 시민들.
산책을 하다 슈퍼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찍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 "눈 감고 있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아서 같이 사진찍고 친구들과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
꿈을 나누는 슈퍼문 프로젝트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며, 이후에는 미국 등 세계 순회 전시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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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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