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미주 노선에 현대상선 대체 투입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미주노선에 현대상선 선박이 대체 투입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물류 대란을 막기 위해 오는 8일 현대상선의 4천TEU(티이유)급 컨테이너선이 부산을 출발해 미국 LA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진해운의 유럽노선에는 현대상선의 6천 TEU급 선박 9척이 투입되는데, 시기는 향후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