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리산 부근 ‘굵은 빗줄기’…최고 150mm
입력 2016.09.02 (12:06)
수정 2016.09.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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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내륙은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50mm의 큰비가 예보됐는데, 북상하는 12호 태풍도 변수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제주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남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전남, 경북지역은 30에서 80mm 가량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북상 중인 태풍이 변수입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간 강도의 소형급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쯤 일본 열도에 상륙해 그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말 남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풍의 경로에 따라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남해안과 동해안지역에는 비바람이 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내륙은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50mm의 큰비가 예보됐는데, 북상하는 12호 태풍도 변수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제주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남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전남, 경북지역은 30에서 80mm 가량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북상 중인 태풍이 변수입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간 강도의 소형급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쯤 일본 열도에 상륙해 그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말 남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풍의 경로에 따라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남해안과 동해안지역에는 비바람이 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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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리산 부근 ‘굵은 빗줄기’…최고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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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2:08:15
- 수정2016-09-02 13:36:53

<앵커 멘트>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내륙은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50mm의 큰비가 예보됐는데, 북상하는 12호 태풍도 변수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제주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남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전남, 경북지역은 30에서 80mm 가량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북상 중인 태풍이 변수입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간 강도의 소형급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쯤 일본 열도에 상륙해 그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말 남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풍의 경로에 따라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남해안과 동해안지역에는 비바람이 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내륙은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50mm의 큰비가 예보됐는데, 북상하는 12호 태풍도 변수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제주 산간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남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50mm, 강원 영동과 전남, 경북지역은 30에서 80mm 가량입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토요일인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북상 중인 태풍이 변수입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간 강도의 소형급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쯤 일본 열도에 상륙해 그 세력이 약화되겠지만, 간접 영향으로 이번 주말 남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태풍의 경로에 따라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남해안과 동해안지역에는 비바람이 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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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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