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20mm 비
입력 2016.09.02 (19:16)
수정 2016.09.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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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120mm이상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해안과 부산,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강한 빗줄기가 퍼부으면서 거제와 남해, 여수 등에는 1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도는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나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쪽으로 치우쳐 북상 중입니다.
남테운은 남해안에 수증기를 공급해 비구름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자체가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일요일쯤 규슈 부근에서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120mm이상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해안과 부산,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강한 빗줄기가 퍼부으면서 거제와 남해, 여수 등에는 1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도는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나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쪽으로 치우쳐 북상 중입니다.
남테운은 남해안에 수증기를 공급해 비구름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자체가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일요일쯤 규슈 부근에서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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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2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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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9:19:46
- 수정2016-09-02 19:42:51

<앵커 멘트>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120mm이상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해안과 부산,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강한 빗줄기가 퍼부으면서 거제와 남해, 여수 등에는 1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도는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나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쪽으로 치우쳐 북상 중입니다.
남테운은 남해안에 수증기를 공급해 비구름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자체가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일요일쯤 규슈 부근에서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남부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120mm이상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해안과 부산,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곳곳에 강한 빗줄기가 퍼부으면서 거제와 남해, 여수 등에는 100mm 안팎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도는 새벽에, 경북 내륙과 경남은 오후에나 비가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경남 해안과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최고 120mm 이상 비가 더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한편,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쪽으로 치우쳐 북상 중입니다.
남테운은 남해안에 수증기를 공급해 비구름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자체가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은 일요일쯤 규슈 부근에서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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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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