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 톰프슨, 스히퍼르스와 승부…0.01초 차 승리
입력 2016.09.02 (21:55)
수정 2016.09.02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리우올림픽 여자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던 톰프슨과 스히퍼르스가 올림픽 이후 첫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단거리 여왕 톰프슨의 상승세는 대단했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스히퍼르스에 뒤졌던 톰프슨은 막판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한 듯했지만 이번에도 톰프슨의 승리였습니다.
21초 85를 기록해 스히퍼르스를 불과 0.01초 차로 제치고 여자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볼트가 빠진 남자 100m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 아사파 파월이 9초 9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의 힘 있는 서브를 바니아 킹이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세리나는 킹을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인 306승째를 올렸습니다.
전반 34분 다비드 실바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벨기에의 골망을 흔듭니다.
실바가 후반 한 골을 더 보탠 스페인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앙리를 수석코치로 영입한 벨기에는 무기력한 패배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뉴욕 시티의 다비드 비야가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합니다.
비야의 활약은 만 38살의 노장 램파드가 이어받았습니다.
램파드는 역전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까지 넣으며 짜릿한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올림픽 여자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던 톰프슨과 스히퍼르스가 올림픽 이후 첫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단거리 여왕 톰프슨의 상승세는 대단했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스히퍼르스에 뒤졌던 톰프슨은 막판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한 듯했지만 이번에도 톰프슨의 승리였습니다.
21초 85를 기록해 스히퍼르스를 불과 0.01초 차로 제치고 여자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볼트가 빠진 남자 100m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 아사파 파월이 9초 9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의 힘 있는 서브를 바니아 킹이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세리나는 킹을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인 306승째를 올렸습니다.
전반 34분 다비드 실바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벨기에의 골망을 흔듭니다.
실바가 후반 한 골을 더 보탠 스페인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앙리를 수석코치로 영입한 벨기에는 무기력한 패배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뉴욕 시티의 다비드 비야가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합니다.
비야의 활약은 만 38살의 노장 램파드가 이어받았습니다.
램파드는 역전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까지 넣으며 짜릿한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0m’ 톰프슨, 스히퍼르스와 승부…0.01초 차 승리
-
- 입력 2016-09-02 21:57:28
- 수정2016-09-02 22:10:51
<앵커 멘트>
리우올림픽 여자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던 톰프슨과 스히퍼르스가 올림픽 이후 첫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단거리 여왕 톰프슨의 상승세는 대단했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스히퍼르스에 뒤졌던 톰프슨은 막판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한 듯했지만 이번에도 톰프슨의 승리였습니다.
21초 85를 기록해 스히퍼르스를 불과 0.01초 차로 제치고 여자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볼트가 빠진 남자 100m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 아사파 파월이 9초 9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의 힘 있는 서브를 바니아 킹이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세리나는 킹을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인 306승째를 올렸습니다.
전반 34분 다비드 실바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벨기에의 골망을 흔듭니다.
실바가 후반 한 골을 더 보탠 스페인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앙리를 수석코치로 영입한 벨기에는 무기력한 패배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뉴욕 시티의 다비드 비야가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합니다.
비야의 활약은 만 38살의 노장 램파드가 이어받았습니다.
램파드는 역전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까지 넣으며 짜릿한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리우올림픽 여자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던 톰프슨과 스히퍼르스가 올림픽 이후 첫 맞대결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단거리 여왕 톰프슨의 상승세는 대단했습니다.
레이스 중반까지 스히퍼르스에 뒤졌던 톰프슨은 막판 스퍼트를 올렸습니다.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한 듯했지만 이번에도 톰프슨의 승리였습니다.
21초 85를 기록해 스히퍼르스를 불과 0.01초 차로 제치고 여자 200m에서 우승했습니다.
볼트가 빠진 남자 100m에서는 볼트의 팀 동료 아사파 파월이 9초 94로 1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의 힘 있는 서브를 바니아 킹이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세리나는 킹을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인 306승째를 올렸습니다.
전반 34분 다비드 실바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벨기에의 골망을 흔듭니다.
실바가 후반 한 골을 더 보탠 스페인은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앙리를 수석코치로 영입한 벨기에는 무기력한 패배로 홈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뉴욕 시티의 다비드 비야가 상대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합니다.
비야의 활약은 만 38살의 노장 램파드가 이어받았습니다.
램파드는 역전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결승골까지 넣으며 짜릿한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