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냉동창고에서 불…4천 7백여만 원 피해

입력 2016.09.03 (06:09) 수정 2016.09.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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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남해의 한 냉동창고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경북 상주터널에서는 트럭이 하키선수들이 타고 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냉동창고 건물이 화재로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6㎡ 규모의 냉동창고와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안에 불에 탄 집기들이 널브러져 있고, 연기도 자욱합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29살 변 모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 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반 쯤에는 광주광역시 풍향동 인근에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 제거 작업 중에 관으로 흙 등이 유입돼, 일대 6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녹물이 공급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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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 냉동창고에서 불…4천 7백여만 원 피해
    • 입력 2016-09-03 06:11:38
    • 수정2016-09-03 08:44: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남 남해의 한 냉동창고에서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경북 상주터널에서는 트럭이 하키선수들이 타고 있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냉동창고 건물이 화재로 새까맣게 그을려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경남 남해군의 한 개인 소유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6㎡ 규모의 냉동창고와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안에 불에 탄 집기들이 널브러져 있고, 연기도 자욱합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용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29살 변 모씨가 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박 모 씨가 몰던 4.5톤 화물트럭이 앞서 달리던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던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하키팀 선수 등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4시반 쯤에는 광주광역시 풍향동 인근에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 제거 작업 중에 관으로 흙 등이 유입돼, 일대 6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녹물이 공급됐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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