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아웃이 노아웃으로?…황당 오심

입력 2016.09.03 (21:36) 수정 2016.09.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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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판의 오심으로 더블 아웃이 될 상황이 노아웃으로 둔갑하는 황당한 장면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풀카운트에서 타자는 헛스윙 아웃,

주자는 2루에서 태그 아웃되는 상황이지만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방망이가 명백하게 돌았는데도 심판은 스윙이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타자가 볼넷이 되면서 2명 모두 살아나자 마이애미의 매팅리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뉴욕 메츠의 레예스가 친 파울볼이 마치 팽이처럼 돌아갑니다.

야구공의 가죽까지 벗겨진 보기 드문 파울볼이었습니다.

US오픈 테니스에서 조코비치가 2경기 연속 기권승을 거두며 큰 힘 들이지 않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 나달은 매치포인트를 두고 러시아의 쿠즈네초프와 절묘한 랠리를 이어갑니다.

짜릿하게 3대 0 승리를 거둔 나달은 16강에 합류했습니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필 미컬슨이 해저드를 전전하면서도 마지막 홀 멋진 샷으로 베테랑의 관록을 선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그리요는 환상적인 백스핀으로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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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아웃이 노아웃으로?…황당 오심
    • 입력 2016-09-03 21:45:02
    • 수정2016-09-03 2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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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심판의 오심으로 더블 아웃이 될 상황이 노아웃으로 둔갑하는 황당한 장면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나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풀카운트에서 타자는 헛스윙 아웃,

주자는 2루에서 태그 아웃되는 상황이지만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방망이가 명백하게 돌았는데도 심판은 스윙이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타자가 볼넷이 되면서 2명 모두 살아나자 마이애미의 매팅리 감독이 거세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뉴욕 메츠의 레예스가 친 파울볼이 마치 팽이처럼 돌아갑니다.

야구공의 가죽까지 벗겨진 보기 드문 파울볼이었습니다.

US오픈 테니스에서 조코비치가 2경기 연속 기권승을 거두며 큰 힘 들이지 않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 나달은 매치포인트를 두고 러시아의 쿠즈네초프와 절묘한 랠리를 이어갑니다.

짜릿하게 3대 0 승리를 거둔 나달은 16강에 합류했습니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필 미컬슨이 해저드를 전전하면서도 마지막 홀 멋진 샷으로 베테랑의 관록을 선보였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그리요는 환상적인 백스핀으로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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