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9.05 (08:27) 수정 2016.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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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여기, 오해와 불신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녹취> 이동건 (이동진 역) : "뭐야? 또 당신이야?!"

<녹취> 조윤희 (나연실 역) : "어떻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 해요?"

그리고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부부도 있는데요.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나 정말 나쁜 남편이다. 그치?"

<녹취> 라미란 (복선녀 역) : "배삼도.. 너 오늘 죽었어!"

먼저, 이동진과 나연실의 사연부터 들어볼까요?

<녹취> 이동건 (이동진 역) : "당신 남편이 미사 어패럴 양복에 라벨 갈이 해서 시장에 유통 시킨 거 맞지? 그래서 지금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거고."

악연의 시작에 있는 나연실의 남편, 홍기표!

미사 어패럴을 두고 이동진과 권력 싸움 중인 처남 민효상과 손을 잡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것인데요.

남편을 구하고 싶은 나연실과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이동진.

<녹취> 지승현 (홍기표 역) : "민효상이 누군지 모른다고 당장 꺼지라고..."

홍기표의 거짓말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꼬여만 갑니다.

그런데 두 사람보다 더 화해가 절실한 부부가 있죠.

아내에게 선물 하나를 달랑 남기고 돌연 집을 나가는 배삼도!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저 왔습니다. 사모님!"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자신의 청춘을 바쳤던 월계수 양복점이었습니다.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제가 돌아와서 양복점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스승님께서도 금방 돌아오실 겁니다."

자신의 스승이자 양복점 주인인 이만술의 뒤를 잇고 싶은 배삼도인데요.

하지만 아내 복선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녹취> 라미란 (복선녀 역) :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 죽자, 다 죽자!"

배삼도는 복선녀의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에서 이어집니다.

<녹취> 신동엽 : "드라마 O.S.T 특집을 준비를 했습니다. 방송 3사에서 사랑받은 최고의 드라마와 그 O.S.T를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녹취> 신동엽 : "빅브레인입니다."

첫 스타트를 끊게 된 신인 그룹 빅브레인!

<녹취> "You Are My Everything 시작도 못 했던 나의 사랑을."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의 O.S.T를 선택해 멋진 하모니를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의 꿈은 좌절됐습니다.

<녹취>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녹취>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빅브래인 외에도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노래 하나로 방영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그대로 전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노래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하겠습니다.

대세 걸그룹이 총출동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는 트와이스도 함께 했습니다.

<녹취> "어떻게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신인 걸그룹다운 상큼한 무대에 이어 솔직담백한 토크가 이어졌는데요.

<녹취> 유희열 : "지금 1년이 안 됐어요. 근데 이렇게 사랑 많이 받을 줄 알았어요?"

<녹취> 정연 : "사랑을 받을 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 몰랐어요."

<녹취> 유희열 : "그러면 언제 인기를 제일 실감해요?"

<녹취> 정연 : "노메이크업하고 길거리 돌아다닐 때 그 때 이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딱 오시면 팬이에요. 그러면 어, 내가 지금 노메이크업인데. 알아봐 주시니까 ‘아 내가 이 정도로.’"

<녹취> 유희열 : "본인도 못 알아볼 정돈데."

<녹취> 정연 : "저도 못 알아볼 정돈데..."

<녹취> "아까는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

2016년 최고의 히트곡 치얼업에 숨겨진 비화도 밝혔는데요.

<녹취> 다현 : "저희가 다 같이 숙소 거실에 모여서 노래를 들었어요. 근데 처음에 듣고서 ‘우와~ 이 노래 진짜 대박이다.’ 라고 진짜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진짜 걱정을 엄청 많이 했어요."

<녹취> 유희열 : "이게 뭐야. 가사가 뭐야. CHEER UP BABY CHEER UP BABY. 해서 무슨 말이야."

<녹취> 다현: "네. 오그라들고 오글오글 거리고 막 그랬는데 근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무대 잘 봤고요.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출연진들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질지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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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9-05 08:34:04
    • 수정2016-09-05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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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여기, 오해와 불신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녹취> 이동건 (이동진 역) : "뭐야? 또 당신이야?!"

<녹취> 조윤희 (나연실 역) : "어떻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안 해요?"

그리고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부부도 있는데요.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나 정말 나쁜 남편이다. 그치?"

<녹취> 라미란 (복선녀 역) : "배삼도.. 너 오늘 죽었어!"

먼저, 이동진과 나연실의 사연부터 들어볼까요?

<녹취> 이동건 (이동진 역) : "당신 남편이 미사 어패럴 양복에 라벨 갈이 해서 시장에 유통 시킨 거 맞지? 그래서 지금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거고."

악연의 시작에 있는 나연실의 남편, 홍기표!

미사 어패럴을 두고 이동진과 권력 싸움 중인 처남 민효상과 손을 잡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른 것인데요.

남편을 구하고 싶은 나연실과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이동진.

<녹취> 지승현 (홍기표 역) : "민효상이 누군지 모른다고 당장 꺼지라고..."

홍기표의 거짓말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꼬여만 갑니다.

그런데 두 사람보다 더 화해가 절실한 부부가 있죠.

아내에게 선물 하나를 달랑 남기고 돌연 집을 나가는 배삼도!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저 왔습니다. 사모님!"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자신의 청춘을 바쳤던 월계수 양복점이었습니다.

<녹취> 차인표 (배삼도 역) : "제가 돌아와서 양복점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스승님께서도 금방 돌아오실 겁니다."

자신의 스승이자 양복점 주인인 이만술의 뒤를 잇고 싶은 배삼도인데요.

하지만 아내 복선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녹취> 라미란 (복선녀 역) :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고! 죽자, 다 죽자!"

배삼도는 복선녀의 반대를 이겨내고 자신의 뜻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에서 이어집니다.

<녹취> 신동엽 : "드라마 O.S.T 특집을 준비를 했습니다. 방송 3사에서 사랑받은 최고의 드라마와 그 O.S.T를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녹취> 신동엽 : "빅브레인입니다."

첫 스타트를 끊게 된 신인 그룹 빅브레인!

<녹취> "You Are My Everything 시작도 못 했던 나의 사랑을."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의 O.S.T를 선택해 멋진 하모니를 보여줬는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의 꿈은 좌절됐습니다.

<녹취>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녹취>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빅브래인 외에도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노래 하나로 방영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그대로 전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노래들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지 기대하겠습니다.

대세 걸그룹이 총출동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는 트와이스도 함께 했습니다.

<녹취> "어떻게 내가 움직일 수 없게 날 Ooh Ahh Ooh Ahh 하게 만들어줘."

신인 걸그룹다운 상큼한 무대에 이어 솔직담백한 토크가 이어졌는데요.

<녹취> 유희열 : "지금 1년이 안 됐어요. 근데 이렇게 사랑 많이 받을 줄 알았어요?"

<녹취> 정연 : "사랑을 받을 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 몰랐어요."

<녹취> 유희열 : "그러면 언제 인기를 제일 실감해요?"

<녹취> 정연 : "노메이크업하고 길거리 돌아다닐 때 그 때 이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딱 오시면 팬이에요. 그러면 어, 내가 지금 노메이크업인데. 알아봐 주시니까 ‘아 내가 이 정도로.’"

<녹취> 유희열 : "본인도 못 알아볼 정돈데."

<녹취> 정연 : "저도 못 알아볼 정돈데..."

<녹취> "아까는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shy shy shy."

2016년 최고의 히트곡 치얼업에 숨겨진 비화도 밝혔는데요.

<녹취> 다현 : "저희가 다 같이 숙소 거실에 모여서 노래를 들었어요. 근데 처음에 듣고서 ‘우와~ 이 노래 진짜 대박이다.’ 라고 진짜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진짜 걱정을 엄청 많이 했어요."

<녹취> 유희열 : "이게 뭐야. 가사가 뭐야. CHEER UP BABY CHEER UP BABY. 해서 무슨 말이야."

<녹취> 다현: "네. 오그라들고 오글오글 거리고 막 그랬는데 근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니까 ‘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무대 잘 봤고요.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출연진들의 특별한 무대가 이어질지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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