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호주 거대 바위 ‘울룰루’ 첫 드론 촬영

입력 2016.09.05 (10:54) 수정 2016.09.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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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 대륙 정중앙의 사막지대에 자리한 거대한 바위, '울루루'에 처음으로 드론 촬영을 허가받아 찍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지구촌 <화제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대지... 한가운데 홀로 우뚝 선 거대 바위, 울루루입니다.

울루루의 높이는 348m, 둘레는 9.4km로 단일 바위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바위에 새겨진 물구멍과, 주변에 흩어진 바위 조각까지 생생하게 찍혔습니다.

풍화와 침식을 거친 수억 년 세월의 흔적들..

바위 표면의 철분이 산화돼 붉은 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 합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한층 진한 색으로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울룰루의 장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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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호주 거대 바위 ‘울룰루’ 첫 드론 촬영
    • 입력 2016-09-05 10:55:08
    • 수정2016-09-05 11:13:4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호주 대륙 정중앙의 사막지대에 자리한 거대한 바위, '울루루'에 처음으로 드론 촬영을 허가받아 찍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지구촌 <화제영상>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대지... 한가운데 홀로 우뚝 선 거대 바위, 울루루입니다.

울루루의 높이는 348m, 둘레는 9.4km로 단일 바위로는 세계 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바위에 새겨진 물구멍과, 주변에 흩어진 바위 조각까지 생생하게 찍혔습니다.

풍화와 침식을 거친 수억 년 세월의 흔적들..

바위 표면의 철분이 산화돼 붉은 색 물감을 칠해놓은 듯 합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한층 진한 색으로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울룰루의 장엄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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