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암 투병 가족 위해…이웃이 펼친 ‘마법’

입력 2016.09.05 (20:45) 수정 2016.09.05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영국에 사는 이 가족은 두달간 집을 비운 사이 깜짝 놀랄 일을 겪었습니다.

낡고 칙칙했던 집이 새집처럼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리포트>

3살배기 에밀리 눈에 생긴 암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 돌아온 가족들!

"여기가 우리 집 맞나요?" 어리둥절한 채 벅찬 눈물을 보입니다.

낡고 칙칙했던 바닥과 벽은 깨끗이 칠해져 있고 새 가구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정원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픈 딸과 가족을 위해 동네 주민과 자선단체가 기금을 모아 리모델링을 한 건데요.

암으로 세상을 뜬 아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선단체를 만든 조지씨는 앞으로 더 많은 암환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암 투병 가족 위해…이웃이 펼친 ‘마법’
    • 입력 2016-09-05 20:46:06
    • 수정2016-09-05 20:57:25
    글로벌24
<앵커 멘트>

영국에 사는 이 가족은 두달간 집을 비운 사이 깜짝 놀랄 일을 겪었습니다.

낡고 칙칙했던 집이 새집처럼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요?

<리포트>

3살배기 에밀리 눈에 생긴 암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 돌아온 가족들!

"여기가 우리 집 맞나요?" 어리둥절한 채 벅찬 눈물을 보입니다.

낡고 칙칙했던 바닥과 벽은 깨끗이 칠해져 있고 새 가구와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정원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아픈 딸과 가족을 위해 동네 주민과 자선단체가 기금을 모아 리모델링을 한 건데요.

암으로 세상을 뜬 아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선단체를 만든 조지씨는 앞으로 더 많은 암환자들을 도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