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달리는 열차에서 덩크슛!

푸른 강줄기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산악 열차!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국경을 연결하는 '보히니 철도'인데요.

한 무리의 청년들이 열차에 뛰어들더니 덩크슛을 연달아 꽂아넣습니다.

움직이는 열차에서도 탁월한 슛감각을 보여주는 이들은? 슬로베니아 출신의 유명 묘기 농구단, '덩킹 데블스'인데요.

'보히니 철도' 개통 110주년을 맞아 낭만적인 기차를 무대로 아찔한 곡예 농구를 펼쳤습니다.

유럽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기찻길답게 그림 같은 풍경과 결합합 덩크슛 향연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