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주간 영상] 리우 올림픽 스타 시구 열풍

입력 2016.09.05 (21:54) 수정 2016.09.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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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탁구 스타 정영식이 시구를 준비합니다.

호쾌한 드라이브를 날릴 때와 달리 시구는 많이 어색합니다.

같은 구기 종목이지만 탁구와 야구,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을 낳은 펜싱 박상영의 시구는 그래도 볼 만했습니다.

장내 마이크로 '할 수 있다'를 외치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통산 600호 홈런 대기록을 위해 갈길 바쁜 이승엽.

홈런성 타구가 그만 외야석의 학생 관중에게 잡혀 버리고 맙니다.

홈런 대신 2루타가 됐지만 그렇다고 이승엽이 화를 내기도 멋쩍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대학 풋볼에서 나온 진기명기 장면입니다.

상대 킥을 블로킹하더니, 질풍처럼 달려나가 터치다운까지 성공합니다.

골대로 향하는 높은 킥을 마치 농구 선수처럼 블록슛으로 막아낸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묘기 수비가 나왔습니다.

클리블랜드의 매컬리스터는 발뒤꿈치로 절묘하게 공을 올려 잡아내는 서커스같은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게인리히는 골 뒷풀이가 독특했습니다.

핸드폰 셀카를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알고 보니 경기장 뒤편 사진 기자의 핸드폰을 빌려 찍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이 각도가 거의 없는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골을 터트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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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주간 영상] 리우 올림픽 스타 시구 열풍
    • 입력 2016-09-05 21:58:58
    • 수정2016-09-05 2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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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탁구 스타 정영식이 시구를 준비합니다.

호쾌한 드라이브를 날릴 때와 달리 시구는 많이 어색합니다.

같은 구기 종목이지만 탁구와 야구,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할 수 있다' 신드롬을 낳은 펜싱 박상영의 시구는 그래도 볼 만했습니다.

장내 마이크로 '할 수 있다'를 외치는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통산 600호 홈런 대기록을 위해 갈길 바쁜 이승엽.

홈런성 타구가 그만 외야석의 학생 관중에게 잡혀 버리고 맙니다.

홈런 대신 2루타가 됐지만 그렇다고 이승엽이 화를 내기도 멋쩍은 상황이었습니다.

미국 대학 풋볼에서 나온 진기명기 장면입니다.

상대 킥을 블로킹하더니, 질풍처럼 달려나가 터치다운까지 성공합니다.

골대로 향하는 높은 킥을 마치 농구 선수처럼 블록슛으로 막아낸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묘기 수비가 나왔습니다.

클리블랜드의 매컬리스터는 발뒤꿈치로 절묘하게 공을 올려 잡아내는 서커스같은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게인리히는 골 뒷풀이가 독특했습니다.

핸드폰 셀카를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알고 보니 경기장 뒤편 사진 기자의 핸드폰을 빌려 찍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이 각도가 거의 없는 사각지대에서 절묘한 골을 터트립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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