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LNG복합 4호기 정지 뒤 5시간 만에 재가동
입력 2016.09.13 (09:39)
수정 2016.09.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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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지진에 울산화력발전소 내 LNG 4복합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됐다 복구됐습니다.
석유화학공단은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여진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화력 LNG 4복합 발전솝니다.
지진이 일어난 어제저녁 7시 44분에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진 6.5에 견디도록 설계돼 있지만, 설비보호차원에서 발전소가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한 겁니다.
<녹취> 울산 4복합발전소 관계자(음성변조) : "어떤 외란(외부적 영향)이 와서 이 설비가 지금 이상이 생기려고 하면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비상정지를 딱 시키는 거죠. "
발전소측은 오늘 새벽 0시 23분쯤 발전소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설비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변전소의 변압기 한 대에도 잠시 이상이 생겼지만, 곧바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앙지로 부터 불과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석유화학 공단.
각종 위험물과 유독물 유출, 폭발 등의 지진피해가 우려됐지만 아직까지는 확인된 피해는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에도 이렇다할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석유화학공단 등 산업현장에서는 여진을 예의주시하면서 2차 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이번 지진에 울산화력발전소 내 LNG 4복합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됐다 복구됐습니다.
석유화학공단은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여진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화력 LNG 4복합 발전솝니다.
지진이 일어난 어제저녁 7시 44분에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진 6.5에 견디도록 설계돼 있지만, 설비보호차원에서 발전소가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한 겁니다.
<녹취> 울산 4복합발전소 관계자(음성변조) : "어떤 외란(외부적 영향)이 와서 이 설비가 지금 이상이 생기려고 하면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비상정지를 딱 시키는 거죠. "
발전소측은 오늘 새벽 0시 23분쯤 발전소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설비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변전소의 변압기 한 대에도 잠시 이상이 생겼지만, 곧바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앙지로 부터 불과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석유화학 공단.
각종 위험물과 유독물 유출, 폭발 등의 지진피해가 우려됐지만 아직까지는 확인된 피해는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에도 이렇다할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석유화학공단 등 산업현장에서는 여진을 예의주시하면서 2차 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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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LNG복합 4호기 정지 뒤 5시간 만에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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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3 09:40:08
- 수정2016-09-13 10:26:23
<앵커 멘트>
이번 지진에 울산화력발전소 내 LNG 4복합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됐다 복구됐습니다.
석유화학공단은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여진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화력 LNG 4복합 발전솝니다.
지진이 일어난 어제저녁 7시 44분에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진 6.5에 견디도록 설계돼 있지만, 설비보호차원에서 발전소가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한 겁니다.
<녹취> 울산 4복합발전소 관계자(음성변조) : "어떤 외란(외부적 영향)이 와서 이 설비가 지금 이상이 생기려고 하면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비상정지를 딱 시키는 거죠. "
발전소측은 오늘 새벽 0시 23분쯤 발전소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설비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변전소의 변압기 한 대에도 잠시 이상이 생겼지만, 곧바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앙지로 부터 불과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석유화학 공단.
각종 위험물과 유독물 유출, 폭발 등의 지진피해가 우려됐지만 아직까지는 확인된 피해는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에도 이렇다할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석유화학공단 등 산업현장에서는 여진을 예의주시하면서 2차 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이번 지진에 울산화력발전소 내 LNG 4복합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됐다 복구됐습니다.
석유화학공단은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되지 않고 있지만, 여진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화력 LNG 4복합 발전솝니다.
지진이 일어난 어제저녁 7시 44분에 가동을 멈췄습니다.
이 발전소는 지진 6.5에 견디도록 설계돼 있지만, 설비보호차원에서 발전소가 자동으로 가동을 중단한 겁니다.
<녹취> 울산 4복합발전소 관계자(음성변조) : "어떤 외란(외부적 영향)이 와서 이 설비가 지금 이상이 생기려고 하면 자동으로, 정상적으로 비상정지를 딱 시키는 거죠. "
발전소측은 오늘 새벽 0시 23분쯤 발전소 재가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설비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변전소의 변압기 한 대에도 잠시 이상이 생겼지만, 곧바로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앙지로 부터 불과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석유화학 공단.
각종 위험물과 유독물 유출, 폭발 등의 지진피해가 우려됐지만 아직까지는 확인된 피해는 없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기업들에도 이렇다할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석유화학공단 등 산업현장에서는 여진을 예의주시하면서 2차 피해 등 구체적인 피해상황이 없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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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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