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비욘세의 의리…공연 중 댄서 청혼 이벤트 마련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팝의 여왕' 비욘세가 자신의 댄스팀과의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으로 가보시죠!

<리포트>

가수 비욘세가 대표곡 '싱글레이디'를 부르던 중, 갑자기 음악이 뚝! 끊깁니다.

혹시 방송 사고? 그런데,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남자 댄서가 등장하더니, 여자친구이자 방금 전까지 비욘세와 호흡을 맞췄던 댄서, 애슐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냅니다.

<녹취> "당신에게 바라건데...나와 결혼해줄래?"

수천명의 팬들과 더불어 이 커플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비욘세!

자신의 콘서트에서 댄스팀 커플의 프러포즈 자리를 마련해준 건데요, "톱스타답게 의리가 살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