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남부 최고 200mm 큰 비
입력 2016.09.17 (07:04)
수정 2016.09.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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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전면에 생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밤새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비 오는 지역이 확대되고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 므란티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며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여기에 북상하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에서 수증기가 유입돼 낮부터 비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난 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태풍 전면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이상, 충청과 강원 영동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비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배편으로 귀경하는 분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전면에 생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밤새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비 오는 지역이 확대되고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 므란티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며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여기에 북상하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에서 수증기가 유입돼 낮부터 비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난 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태풍 전면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이상, 충청과 강원 영동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비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배편으로 귀경하는 분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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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까지 남부 최고 200mm 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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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07:07:32
- 수정2016-09-17 15:51:32

<앵커 멘트>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전면에 생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밤새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비 오는 지역이 확대되고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 므란티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며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여기에 북상하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에서 수증기가 유입돼 낮부터 비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난 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태풍 전면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이상, 충청과 강원 영동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비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배편으로 귀경하는 분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전면에 생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뿜어져 나와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리포트>
밤새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비 오는 지역이 확대되고 빗줄기도 점차 굵어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 므란티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며 열대저압부로 약해졌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유입된 겁니다.
여기에 북상하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에서 수증기가 유입돼 낮부터 비는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태풍 '말라카스'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다음 주 월요일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난 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진 않겠지만, 태풍 전면에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와 남부지방에 80에서 최고 200mm이상, 충청과 강원 영동 지역에도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수증기가 유입되는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비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남해상을 시작으로 내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며 배편으로 귀경하는 분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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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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