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김광석의 명곡을 뮤지컬로

입력 2016.09.17 (07:29) 수정 2016.09.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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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년 전 세상을 떠난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앙상블의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이 밖에 다양한 문화가 소식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절도 있는 군무와 어우러져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김광석의 노래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의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그린 뮤지컬 '그날들'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이 김광석의 명곡을 노래합니다.

가족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가 각색 없는 전막 공연으로 돌아옵니다.

독일어 노래 사이사이에 삽입된 모든 대사를 우리말로 옮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실내악단인 서울 아카데미앙상블이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편곡한 국내 초연작 '봄이 오는 소리'를 비롯해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 명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을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6인조 밴드와 함께 2014년 그래미상 수상 앨범 수록곡과 최근 발표한 신곡들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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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객’ 김광석의 명곡을 뮤지컬로
    • 입력 2016-09-17 07:36:27
    • 수정2016-09-17 0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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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세상을 떠난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실내악단 서울 아카데미앙상블의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이 밖에 다양한 문화가 소식들을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절도 있는 군무와 어우러져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김광석의 노래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의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그린 뮤지컬 '그날들'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영화와 드라마로 친숙한 배우들이 김광석의 명곡을 노래합니다.

가족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명작 오페라 '마술피리'가 각색 없는 전막 공연으로 돌아옵니다.

독일어 노래 사이사이에 삽입된 모든 대사를 우리말로 옮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실내악단인 서울 아카데미앙상블이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엽니다.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편곡한 국내 초연작 '봄이 오는 소리'를 비롯해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실내악 명곡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을 겸비한 재즈 보컬리스트 그레고리 포터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6인조 밴드와 함께 2014년 그래미상 수상 앨범 수록곡과 최근 발표한 신곡들을 선보입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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