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200mm
입력 2016.09.17 (09:29)
수정 2016.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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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한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서 빗방울도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므란티가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소멸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신안 156.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 135.5밀리미터, 광주 95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4시쯤 흑산도와 홍도에는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진도를 제외한 전남지역, 진주, 남해 등 경남 7개 시군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 등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에게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한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서 빗방울도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므란티가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소멸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신안 156.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 135.5밀리미터, 광주 95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4시쯤 흑산도와 홍도에는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진도를 제외한 전남지역, 진주, 남해 등 경남 7개 시군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 등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에게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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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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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17 09:31:22
- 수정2016-09-17 09:42:49

<앵커 멘트>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한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서 빗방울도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므란티가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소멸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신안 156.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 135.5밀리미터, 광주 95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4시쯤 흑산도와 홍도에는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진도를 제외한 전남지역, 진주, 남해 등 경남 7개 시군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 등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에게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광주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한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전 들어서 빗방울도 조금씩 굵어지고 있습니다.
태풍 므란티가 중국 동남부지역에서 소멸하면서 만들어진 비구름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신안 156.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 135.5밀리미터, 광주 95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4시쯤 흑산도와 홍도에는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진도를 제외한 전남지역, 진주, 남해 등 경남 7개 시군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흑산도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전해상 등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까지 광주전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귀경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에게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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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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