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넷째날…상행선 일부 정체 시작

입력 2016.09.17 (09:31) 수정 2016.09.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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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넷째날인 오늘, 귀경 차량이 몰려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 요금소 연결해 이 시각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성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정체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일부 구간을 제외한 고속도로 주요 노선 대부분 막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선 안성 분기점입니다.

양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여주휴게솝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17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50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에 이른뒤, 자정이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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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넷째날…상행선 일부 정체 시작
    • 입력 2016-09-17 09:32:56
    • 수정2016-09-17 09: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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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넷째날인 오늘, 귀경 차량이 몰려 정체가 예상됩니다.

서울 요금소 연결해 이 시각 교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성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의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차량 통행량이 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정체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지금은 일부 구간을 제외한 고속도로 주요 노선 대부분 막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상행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선 안성 분기점입니다.

양방향으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여주휴게솝니다.

인천 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서평택 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광주에서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17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가운데 50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면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에 이른뒤, 자정이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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