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등 호우특보 해제
입력 2016.09.17 (18:58)
수정 2016.09.17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앵커 멘트>
태풍 므란티가 남긴 비구름 탓으로 부산과 창원 등 영남 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비는 조금 잦아들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강하게 내리던 비는 현재 많이 약해졌습니다.
빗방울도 가늘어졌는데요,
부산과 울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호남에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남해가 225㎜, 통영 186㎜, 거제 158㎜로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창원 127㎜, 부산 116㎜, 울산 115㎜ 등 도심에서도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엄청난 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터널을 달리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한 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하천 하부도로 일부도 교통이 통제됐고, 부산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도 발이 묶였습니다.
경남에서도 거제시 14호선 국도 일부가 침수됐고, 통영에서는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적게는 30, 많게는 80mm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태풍 므란티가 남긴 비구름 탓으로 부산과 창원 등 영남 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비는 조금 잦아들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강하게 내리던 비는 현재 많이 약해졌습니다.
빗방울도 가늘어졌는데요,
부산과 울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호남에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남해가 225㎜, 통영 186㎜, 거제 158㎜로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창원 127㎜, 부산 116㎜, 울산 115㎜ 등 도심에서도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엄청난 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터널을 달리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한 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하천 하부도로 일부도 교통이 통제됐고, 부산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도 발이 묶였습니다.
경남에서도 거제시 14호선 국도 일부가 침수됐고, 통영에서는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적게는 30, 많게는 80mm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울산 등 호우특보 해제
-
- 입력 2016-09-17 19:04:11
- 수정2016-09-17 19:18:42

<앵커 멘트>
태풍 므란티가 남긴 비구름 탓으로 부산과 창원 등 영남 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비는 조금 잦아들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강하게 내리던 비는 현재 많이 약해졌습니다.
빗방울도 가늘어졌는데요,
부산과 울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호남에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남해가 225㎜, 통영 186㎜, 거제 158㎜로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창원 127㎜, 부산 116㎜, 울산 115㎜ 등 도심에서도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엄청난 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터널을 달리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한 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하천 하부도로 일부도 교통이 통제됐고, 부산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도 발이 묶였습니다.
경남에서도 거제시 14호선 국도 일부가 침수됐고, 통영에서는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적게는 30, 많게는 80mm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태풍 므란티가 남긴 비구름 탓으로 부산과 창원 등 영남 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준석 기자, 비는 조금 잦아들었나요?
<리포트>
네, 오후 들어 강하게 내리던 비는 현재 많이 약해졌습니다.
빗방울도 가늘어졌는데요,
부산과 울산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영·호남에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까지 남해가 225㎜, 통영 186㎜, 거제 158㎜로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창원 127㎜, 부산 116㎜, 울산 115㎜ 등 도심에서도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엄청난 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터널을 달리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한 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하천 하부도로 일부도 교통이 통제됐고, 부산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도 발이 묶였습니다.
경남에서도 거제시 14호선 국도 일부가 침수됐고, 통영에서는 주택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적게는 30, 많게는 80mm의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
-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이준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