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자전거 타다 ‘쿵’…“하하! 내 실수”

자전거를 타고 슝~ 골목을 가로지르는 꼬마!

이러다 자동차라도 오면 큰일인데 복병은 따로 있었습니다.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진건데, 울기는 커녕 벌떡 일어나 먼지를 툴툴 털어냅니다.

<녹취> "잘 내려왔는데 여기에 부딪혔어요. (그래 너무 빨리 내려왔지?) 네. 제가 너무 빨랐어요. 좀 웃겼죠?"

잘못을 쿨하게 인정하는데, 이때, 호들갑을 떨며 다가오는 여자친구!

<녹취> "(다친 데 없니?) 나 괜찮아."

이 정도 아픔쯤이야~

씩씩한 건 좋은데 자전거 탈땐 좀 더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