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기다리던 그들이 왔다’ 반가운 컴백 스타들

입력 2016.09.20 (08:26) 수정 2016.09.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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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약 없는 기다림에 힘이 들어도 ‘이제 오나,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스타들이 있는데요.

기나긴 공백기를 거쳐 화려한 컴백을 알린 그들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시죠!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라고 하죠?

하지만 여기, 긴 공백이 무색하게 변함없는 모습으로 돌아온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칼군무로 여심을 사로잡는 주인공이죠.

<녹취> 유희열 : "돌아온 수정들 젝스키스 여러분들 나오셨습니다."

<녹취> 젝스키스 : "안녕하세요. 젝키입니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인데요.

최근 16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녹취> 장수원 :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최근 개최한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친 젝스키스!

<녹취> 은지원 : "좋은 모습으로, 좋은 노래로 여러분들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곧 새 앨범 발표도 앞두고 있는데요.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녹취> 양수경 : "그 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 90년대 원조 디바, 양수경 씨인데요.

최근 1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녹취> 양수경 : "밤에 자동차 불빛만 봐도 가슴이 막 뛰어요. 무대가 그리워서. 노래는 늘 하고 싶었죠. 그런데 안 하다 보니까 점점 용기가 안 생기더라고요."

오랜 시간 그리워 한 무대인 만큼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녹취> "우리 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이 노래 기억하시나요? 지난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분홍 립스틱’이란 곡인데요.

그 원곡 가수인 강애리자 씨도 무려 28년 만에 컴백해 화제입니다.

<녹취> 강애리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8년 만에 돌아온 분홍 립스틱 강애리자입니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갔던 강애리자 씨는요. 최근 신곡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팬들의 곁에 돌아왔습니다.

<녹취> 강애리자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나간 세월 속에 잠겨서~"

<녹취> 강애리자 : "‘나는 그냥 노래를 하는 게 맞는 거구나’ 생각을 해서, 옛날엔 멋모르고 좋아서 했다면 이제는 노래에 미쳐보려고요."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이번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볼까요?

오는 10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컴백을 알린 김지수 씨인데요.

<녹취> 김지수 : "난 20년 전이고, 넌 지금이고!"

<녹취> 윤소미 : "무슨 말도 안 되는..."

정말 말도 안 될 만큼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로 우리 곁에 돌아온 김지수 씨!

그녀가 10년 만에 선택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요, 시간의 흐름을 깨고 만나는 세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판타지 드라마인데요.

가을을 물들일 그녀의 감성 연기, 기대되네요!

그런가 하면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심 저격수, 배우 조인성 씨인데요.

<쌍화점> 이후 8년 만에 영화 <더 킹>으로 컴백하는 그는, 권력의 맛을 뒤늦게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인물로 돌아온다는데요.

조인성 씨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더 킹>!

<녹취> 조인성 : "친구 손 꼭 잡고!"

친구랑 손잡고 보러 가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온 반가운 스타들, 앞으로 더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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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기다리던 그들이 왔다’ 반가운 컴백 스타들
    • 입력 2016-09-20 08:30:42
    • 수정2016-09-20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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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기약 없는 기다림에 힘이 들어도 ‘이제 오나,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 스타들이 있는데요.

기나긴 공백기를 거쳐 화려한 컴백을 알린 그들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시죠!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라고 하죠?

하지만 여기, 긴 공백이 무색하게 변함없는 모습으로 돌아온 스타들이 있습니다.

먼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칼군무로 여심을 사로잡는 주인공이죠.

<녹취> 유희열 : "돌아온 수정들 젝스키스 여러분들 나오셨습니다."

<녹취> 젝스키스 : "안녕하세요. 젝키입니다."

90년대를 주름잡았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인데요.

최근 16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녹취> 장수원 :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최근 개최한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친 젝스키스!

<녹취> 은지원 : "좋은 모습으로, 좋은 노래로 여러분들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곧 새 앨범 발표도 앞두고 있는데요.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녹취> 양수경 : "그 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다음 주인공은 90년대 원조 디바, 양수경 씨인데요.

최근 1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녹취> 양수경 : "밤에 자동차 불빛만 봐도 가슴이 막 뛰어요. 무대가 그리워서. 노래는 늘 하고 싶었죠. 그런데 안 하다 보니까 점점 용기가 안 생기더라고요."

오랜 시간 그리워 한 무대인 만큼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제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녹취> "우리 사랑은 눈부시게~ 눈부시게 시작했지만~ 이제는 지워진 분홍 립스틱~"

이 노래 기억하시나요? 지난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분홍 립스틱’이란 곡인데요.

그 원곡 가수인 강애리자 씨도 무려 28년 만에 컴백해 화제입니다.

<녹취> 강애리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8년 만에 돌아온 분홍 립스틱 강애리자입니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갔던 강애리자 씨는요. 최근 신곡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팬들의 곁에 돌아왔습니다.

<녹취> 강애리자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나간 세월 속에 잠겨서~"

<녹취> 강애리자 : "‘나는 그냥 노래를 하는 게 맞는 거구나’ 생각을 해서, 옛날엔 멋모르고 좋아서 했다면 이제는 노래에 미쳐보려고요."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이번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볼까요?

오는 10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컴백을 알린 김지수 씨인데요.

<녹취> 김지수 : "난 20년 전이고, 넌 지금이고!"

<녹취> 윤소미 : "무슨 말도 안 되는..."

정말 말도 안 될 만큼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로 우리 곁에 돌아온 김지수 씨!

그녀가 10년 만에 선택한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요, 시간의 흐름을 깨고 만나는 세 여자의 이야기가 담긴 판타지 드라마인데요.

가을을 물들일 그녀의 감성 연기, 기대되네요!

그런가 하면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심 저격수, 배우 조인성 씨인데요.

<쌍화점> 이후 8년 만에 영화 <더 킹>으로 컴백하는 그는, 권력의 맛을 뒤늦게 깨닫고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인물로 돌아온다는데요.

조인성 씨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더 킹>!

<녹취> 조인성 : "친구 손 꼭 잡고!"

친구랑 손잡고 보러 가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온 반가운 스타들, 앞으로 더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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