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포츠人이다] ‘괴짜 검객’ 최병철…유쾌한 해설가 변신
입력 2016.09.20 (21:54)
수정 2016.09.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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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선수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인데요.
앞으로는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서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싶다는 최병철 해설위원을 만나봤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상영이 올림픽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하는 순간
<녹취> "박상영!! 박상영 금메달!! 말이 됩니까? 말이 돼요?"
경기장이 떠나갈 만큼 큰 목소리로 함께 기뻐했던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
<녹취>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검 대신 마이크를 잡은 최 위원은 생동감과 재치 넘치는 해설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일약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깜짝 놀랐어요. 아직 적응을 못 하겠어요."
최병철 위원은 앞서 선수로서도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변칙 공격을 앞세워 '괴짜 검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괴짜 기질 때문에 해설위원 최병철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해설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댓글이나 이런 걸 확인해봤는데 '친한 형이랑 같이 보는 것 같았다.' 그 말이 딱 있더라고요."
리우올림픽의 흥분을 뒤로 한 최병철은 현재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서 또 다른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다음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길러내는데 열정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펜싱을 하면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실력이 상당히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선수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인데요.
앞으로는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서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싶다는 최병철 해설위원을 만나봤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상영이 올림픽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하는 순간
<녹취> "박상영!! 박상영 금메달!! 말이 됩니까? 말이 돼요?"
경기장이 떠나갈 만큼 큰 목소리로 함께 기뻐했던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
<녹취>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검 대신 마이크를 잡은 최 위원은 생동감과 재치 넘치는 해설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일약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깜짝 놀랐어요. 아직 적응을 못 하겠어요."
최병철 위원은 앞서 선수로서도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변칙 공격을 앞세워 '괴짜 검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괴짜 기질 때문에 해설위원 최병철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해설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댓글이나 이런 걸 확인해봤는데 '친한 형이랑 같이 보는 것 같았다.' 그 말이 딱 있더라고요."
리우올림픽의 흥분을 뒤로 한 최병철은 현재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서 또 다른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다음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길러내는데 열정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펜싱을 하면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실력이 상당히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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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0 21:57:54
- 수정2016-09-20 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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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선수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인데요.
앞으로는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서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싶다는 최병철 해설위원을 만나봤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상영이 올림픽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하는 순간
<녹취> "박상영!! 박상영 금메달!! 말이 됩니까? 말이 돼요?"
경기장이 떠나갈 만큼 큰 목소리로 함께 기뻐했던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
<녹취>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검 대신 마이크를 잡은 최 위원은 생동감과 재치 넘치는 해설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일약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깜짝 놀랐어요. 아직 적응을 못 하겠어요."
최병철 위원은 앞서 선수로서도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변칙 공격을 앞세워 '괴짜 검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괴짜 기질 때문에 해설위원 최병철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해설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댓글이나 이런 걸 확인해봤는데 '친한 형이랑 같이 보는 것 같았다.' 그 말이 딱 있더라고요."
리우올림픽의 흥분을 뒤로 한 최병철은 현재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서 또 다른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다음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길러내는데 열정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펜싱을 하면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실력이 상당히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생동감 넘치는 해설로 선수들 못지 않게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인데요.
앞으로는 청소년대표팀 지도자로서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싶다는 최병철 해설위원을 만나봤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상영이 올림픽에서 대역전극을 완성하는 순간
<녹취> "박상영!! 박상영 금메달!! 말이 됩니까? 말이 돼요?"
경기장이 떠나갈 만큼 큰 목소리로 함께 기뻐했던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
<녹취> "그 어려운 걸 해내지 말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검 대신 마이크를 잡은 최 위원은 생동감과 재치 넘치는 해설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일약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정말 알아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깜짝 놀랐어요. 아직 적응을 못 하겠어요."
최병철 위원은 앞서 선수로서도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변칙 공격을 앞세워 '괴짜 검객'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괴짜 기질 때문에 해설위원 최병철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개성 있는 해설을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댓글이나 이런 걸 확인해봤는데 '친한 형이랑 같이 보는 것 같았다.' 그 말이 딱 있더라고요."
리우올림픽의 흥분을 뒤로 한 최병철은 현재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서 또 다른 도전을 진행 중입니다.
한국 펜싱의 저변을 넓히고, 다음 도쿄올림픽 유망주를 길러내는데 열정을 바치고 싶다는 포부입니다.
<인터뷰> 최병철(KBS 펜싱 해설위원) : "펜싱을 하면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실력이 상당히 좋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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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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