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VR이 바꾸는 스포츠 세상

입력 2016.09.20 (23:31) 수정 2016.09.21 (0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키점프 같은 스포츠는 일반인들이 직접 경험하기 힘든데요, 가상현실, VR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최근엔 VR과 시뮬레이터가 결합돼 현실감을 극대화시키고, 실시간 VR도 활성화되면서 가상현실이 또 다른 스포츠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한 벤쳐기업이 국책과제로 개발한 스키점프 시뮬레이터입니다.

눈으로는 360도 VR 영상을 보면서 실제처럼 경사로를 미끄러져 내려오고, 와이어가 몸을 공중에 띄워 실제와 다름없는 스키점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여성 체험자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도 비명을 지를 정도입니다.

정면에서는 바람, 귀로는 소리, 발에는 진동까지 느끼게 해 현실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인터뷰> 장종규(개발업체 대표) :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면서 관심이라든가 활성도가 높아지지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VR의 또 다른 한 축은 실시간입니다.

과천 경마장에서는 이번 달부터 경주에 나서는 말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VR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 시장에서 스포츠가 핵심 분야로 떠오르면서 VR이 가져올 스포츠계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상현실, VR이 바꾸는 스포츠 세상
    • 입력 2016-09-20 23:36:08
    • 수정2016-09-21 00:01:24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스키점프 같은 스포츠는 일반인들이 직접 경험하기 힘든데요, 가상현실, VR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합니다.

최근엔 VR과 시뮬레이터가 결합돼 현실감을 극대화시키고, 실시간 VR도 활성화되면서 가상현실이 또 다른 스포츠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한 벤쳐기업이 국책과제로 개발한 스키점프 시뮬레이터입니다.

눈으로는 360도 VR 영상을 보면서 실제처럼 경사로를 미끄러져 내려오고, 와이어가 몸을 공중에 띄워 실제와 다름없는 스키점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여성 체험자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도 비명을 지를 정도입니다.

정면에서는 바람, 귀로는 소리, 발에는 진동까지 느끼게 해 현실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인터뷰> 장종규(개발업체 대표) :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면서 관심이라든가 활성도가 높아지지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VR의 또 다른 한 축은 실시간입니다.

과천 경마장에서는 이번 달부터 경주에 나서는 말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는 VR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상 현실 시장에서 스포츠가 핵심 분야로 떠오르면서 VR이 가져올 스포츠계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