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 정두영 탈옥 시도…교도소 담장 2개 넘어
입력 2016.09.28 (19:29)
수정 2016.09.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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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을 살해해 사형 선고를 받고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탈옥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교정본부는 지난달 초 정두영이 직접 만든 사다리로 교도소 담장 3개 가운데 2개를 넘은 뒤 마지막 담장을 넘다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다리는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몰래 재료를 빼내 만든 것으로 약 4미터 크기로 알려졌습니다.
교정본부는 지난달 초 정두영이 직접 만든 사다리로 교도소 담장 3개 가운데 2개를 넘은 뒤 마지막 담장을 넘다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다리는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몰래 재료를 빼내 만든 것으로 약 4미터 크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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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수 정두영 탈옥 시도…교도소 담장 2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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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28 19:33:51
- 수정2016-09-28 19:36:54
9명을 살해해 사형 선고를 받고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연쇄살인범 정두영이 탈옥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교정본부는 지난달 초 정두영이 직접 만든 사다리로 교도소 담장 3개 가운데 2개를 넘은 뒤 마지막 담장을 넘다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다리는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몰래 재료를 빼내 만든 것으로 약 4미터 크기로 알려졌습니다.
교정본부는 지난달 초 정두영이 직접 만든 사다리로 교도소 담장 3개 가운데 2개를 넘은 뒤 마지막 담장을 넘다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다리는 정두영이 교도소에서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몰래 재료를 빼내 만든 것으로 약 4미터 크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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